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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멤버 박지헌의 전격적인 고백이 연예계의 빅이슈이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최근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숨겨왔었던 아내와 혼인관계에 있고,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가 있으며, 곧 세상에 빛을 보게 될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대단히 충격적인 고백을 내놓았다.

이는 기나긴 시간 가수로서 박지헌이 활동하면서 전혀 뜬소문으로도, 지나가는 풍문으로도 밝혀지지 않은 사실인데다가, 대중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사회적인 화두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는 이슈라는 점에서 단순히 연예계를 뛰어 넘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벌써부터 그럴 수밖에 없었다며 박지헌의 입장을 옹호하는 쪽과, 긴 시간동안 대중과 팬들을 속인 것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비난하는 쪽이 나뉘어 격렬하게 토론을 주고받고 있다.


일단 대중과 팬들의 반응은 다행스럽게도 대체적으로 박지헌에게 호의적이다. 그러나 5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대중들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부분과,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며 고통을 겪어야했을 아내와 아들에 대한 박지헌의 행동은 묵과할 수 없는 잘못이다. 하지만 가수로서의 장래와 미래를 두려워해 고뇌 끝에 내린 결정인데다가, 가족들도 이에 기꺼이 동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으니, 크게 비난받거나 가수로서의 활동을 정지시켜야 할 문제로 연루시키기는 어렵다. 또한 비록 뒤늦은 결정이었지만, 인기 스타가 되었음에도 사실을 떳떳하게 드러내고 지금의 아내와 아이에 대해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준 모습도, 이 시대의 남성들에게 본받을만한 귀감을 남긴다는 점에서 용서가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고백을 용서하더라도 개운치 않은 뒷맛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왜 하필 이 시기에 그가 이런 고백을 해야만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박지헌이 소속된 그룹 V.O.S는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 있었다. 그러나 계약해지가 진행되는 과정이 생각보다 매끄럽지 못하고 거칠었다는 뒷이야기들이 무성했다. 일각에서는 V.O.S가 금전적인 이익을 노리고 전 소속사와의 돈독한 관계를 저버렸다는 비난과 더불어, 이제 갓 스타로 등극한 멤버들이 그들을 스타로 만들어준 소속사를 등졌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그런 소문에 불을 지르듯, 소속사는 계약이 해지된 V.O.S 멤버들에게 더는 그들의 팀명을 사용하지 말 것을 통보했다. 사실상 그들의 이름이자 활동으로 남은 전부를 강탈해가는 조치를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이다.

V.O.S라는 팀명은 그동안 멤버 3명이 온갖 고난과 어려움 끝에 쟁취해낸 자신들의 전리품이자 상징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데뷔 당시 그들은 소속사의 도움으로 몇몇 드라마와 작품 OST에 참여해 반짝 주목을 받았으나, 스타가 될 수는 없었다. 조용필 모창가수 이미지로 반짝 주목받은 김경록을 제외한 멤버들은, 방송조차 출연하지 못했고 가수라는 명함조차 내밀지 못할 정도로 무시당하는 경우도 잦았다. 하지만 그들은 MBC 쇼프로그램 쇼바이벌을 통해 전문가와 팬들의 냉혹한 평가를 받아가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호감을 샀다. 그리고 이런 피와 땀을 흘린 과정을 인정받고 이내 스타로 도약했다. 그러나 이런 여타 어려운 과정에서 소속사의 도움은 전무했다. 그들은 소속사의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스타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V.O.S라는 이름을 자신들의 실력으로서 쟁취해내고 이룩해낸 것이다.

게다가 V.O.S는 그동안 그룹명으로 발표한 노래뿐만 아니라 빅히트를 기록한 솔로곡들까지 발표해가며 회사에 적지 않은 이익을 주었다. 자신들을 스타로서 만들어주지 못한 소속사와의 계약기간을 충실하게 이행했을 뿐만 아니라, 금전적인 이익까지 더불어 가져다주는 블루칩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 것이다. 그런데 소속사는 정작 계약이 끝나자마자 그들이 땀과 노력의 댓가로 만든 자신들의 권리를 서류상의 권리만 내세우며 빼앗아가려 시도하고 있다.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옮긴 V.O.S가 충분한 초상권 대가까지 지불하겠다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상황을 어렵게 만들어내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박지헌이 자신의 과거를 급히 발표한 이유로, 사실을 알고 있는 전 소속사측의 폭로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물론 이와 같은 소문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러나 방송을 통해 V.O.S에게 돈독한 제스처를 취하던 소속사측이, 하지 않아도 될 싸움을 굳이 만들어내며 공멸을 원하는 것 같은 행동을 저지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와 같은 이야기가 뜬소문으로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소속사측의 권위와 힘에서 비롯되는 잘못이 팬들의 공분을 살만한 조짐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소속사가 정당하게 계약기간을 끝마친 V.O.S와 박지헌을 자신의 노예처럼 부리고 발목을 잡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대중들의 저항으로 이어질 것이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힘 있는 소속사와 연예인간 이뤄진 불공정한 계약조건의 전체적 시정을 명령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일어난 장자연 파문이나 남규리 파문은 힘을 가진 엔터테인먼트측이 얼마나 연예인의 인권을 짓밟는지 보여주기도 했다. 소속사측은 이를 깨닫고 결코 대중을 향해 등을 돌리는 방식으로도, 얄팍한 법의 장난으로도 V.O.S의 발목을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부디 노래 잘하는 그룹 V.O.S와 멤버 박지헌이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자신들의 팀명을 당당하게 내걸고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여타 문제들이 소속사측의 양보에서 좋은 방법으로 풀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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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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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인적으로 요즘 그나마 자주 듣는 가수들인데..
    전 소속사하고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노예 계약은 정말 어떤 핑계를 대어도 있어선 안되는거죠

  3. 아휴...
    그런일이 있었군요...

    갈수록 호감이었는데~안타깝네요~
    하루속이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어요~

    뷰라님 오늘도 홧팅!
    잼나게 보고 오세요 ^^

  4. 소속사는 봉이냐 응?

    지금 애들 유명해진게 다 지들 탓이고 소속사 힘이 없었다구??

    최소한으로 봐도 50:50으로 봐주는게 정상..

    소녀시대 잘 나가지, 걔들 sm 없었으면? 응 가능할것 같니?

    소속사하고 무슨 마찰이 있었는지 몰라도 무조건 가수 편만 볼 일은 아닌듯..

    잘 키워준 소속사 입장에선 얼마나 가슴 아프겠니..

    물론 계약관계만 지키면 의리같은거 따질 일은 아니겠지만..

    • 제대로 모르시구만 2009.07.11 12:22  수정/삭제 댓글주소

      근데 애네들 행보를 지켜보면 소속사 참 제대로 할 능력도 없고 할 의지도 없어 보이는 듯 .. 븨오에스 애들 정도면 다른 기획사에서 띄우고도 남았을 텐데 제대로 못 띄웠잖아. 투자한것도 제대로 없고 .. 애네들 자기 힘으로 좀 유명해지기 전까지(절대 기획사의 기획력이 아니라 순전히 애네들 실력 플러스 운이었다고 본다) 왜 못 뜨는지 이해가 안되는 그룹 중에 첫번쨰 아니었남 ? 조금 유명해지고 나서도 기획사에서 애네들로 돈 벌려고 뻉뻉이 돌리는 거 척 눈에 보이던데 .. 계약 만료 때까지 그 의무 다해 줬으면 ..기획사에게 븨오에스에게 감사해야 할일 아닌가 싶다. 븨오에스 니네들이 능력없는 기획사 만나서 고생이 많았다 가 정답인듯 싶은데 ,,
      소녀시대는 기획사의 기획력으로 뜬 거 마쟈 , 근데 스타제국은 글쎄 - 븨오에스 같이 대중성하고 음악실력 가지고 있는 애들 데리고 맨날 끙끙댔으면 기획사 능력 없다고 봐야지 -

    • 비밀댓글입니다

  5. 근데 내가 2 2009.07.11 13: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웹상에서 떠도는 소문들이 진실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전소속사에게 그 이름을 못 쓰게 한다는 거 . 제대로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그런거 있잖아. 깡패들이 한번 배신했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아작을 내잖아 . 너 죽고 나 죽자. 븨오에스가 그 정도 해줬으면 그만 좀 잘해 줘라. 찌질하게

  6. 근데 내가 2009.07.11 13: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근데 내가 애네들 콘서트가 몇번 가봐서 하는 말인데 .. 애네 전기획사는 븨오에스 굴려도 너무 굴리더만 립씽하는 가수도 아닌데 하루에 3시간 짜리 콘썰을 2번돌리도 담날도 2번 돌리고 ..참 아직 목들이 괜찮으신가 모르겠다. 그냥 퍼포먼스 위주 가수면 몸만 힘들고 말지 목을 그렇게 쓰는게 견디는 게 신통타 - 주얼리 기획사는 븨이오에스 데리고 있었으면 음악성 까지 같이 가지고 있었을 수 있었는데 - 별로 소중히 생각 안했으니 - 제대로 대접도 안해 주고 .. 장사만 하겠다고 하시니 - 뭐 세상을 사는 관점들이 다 다르니 어쩔 수 없고 전기획사 사장님은 주얼리 데리고 열심히 사업하시기 바랍니다. 성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그럼 건승하십쇼 -

  7. 이주영 2009.07.11 13: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근데..예전에 쇼바이벌 나와서 눈물흘리며 소속사 사정이 어려워 2집인가(?)암튼 못내고 있다며 1등해야 사장님이 내주신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는데...
    사실 소속사에서 뒷바라지 별로 못해준것 같은데...뒤늦게 좀 인기얻고 계약기간 만료되어가니..소속사입장에서 배가 아프지 않을까요?
    SG워너비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 않는 멤버들인데..오랜활동끝에 이정도 밖에 인기가 없으면 소속사도 문제있는거죠...

  8. 아직은.. 2009.07.11 13: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직 소속사의 공식적인 대응이나 막후공작등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예단해서 소속사를 비난 하는 건 약간 성급해 보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하신 남규리 사태 같은 경우야..소속사의 악랄한 수작이 뻔히 드러나 보이는 아주 저급한 케이스겠지만, V.O.S 와 스타제국은 그 속사정이야 어떨지 모르지만 구체적인 액션으로 드러나보이는 게 없기 때문에 자세한 사실관계 없이는 뭐라 말하기 힘들것 같군요. 하지만, 일단 심정적으로는 뷰라님 말씀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성실히 계약조건을 이행해 온 가수에게, 그 이상을 요구하는 건 프로답지 못하죠.

  9. 근데 진짜 2009.07.11 13:3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얘네는 실력에 비해 인기가 이상하게 너무 없었음...그렇다고 노래가 나쁜것도 아니구...지금 생각해보면 소속사의 무능,무관심이 아닌가하네요.

  10. 웹상에서 떠도는 소문들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일단 접어두더라도, 전 기획사가 보스를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그릇이 아닌건 맞았지요. 본인들의 실력과 음악으로 성공하겠다는 욕심, 대중들에게 박혀 있는 이미지와 인지도, 그리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 - 그 모든게 충족되어 있었는데 단지 그들이 몸담고 있는 '기획사'라는 곳이 그들을 담고 더 크게 만들어줄 수 있는 그릇이 아니였죠. 그나마 여기서 부족했던 인지도, 쇼바이벌 나오면서 확 올라가서 여기서 음악적으로만 확실히 밀어줬으면 '노래 엄청 잘하는데 설 무대가 없던 가수'라는 쇼바이벌 이미지에서 +a 효과가 일어나서 지금보다 더 컸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 기획사라는 곳이 저렇게 나오는것도 우습네요. 막말로 자기들이 뭘 해준게 있다고. 보스, 기획사의 '푸쉬' 없이 큰 가수입니다. 뭐- 푸쉬가 있었다면 '행사(로 상징화되는 자잘자잘한 돈벌이)'였을까요. 기획사가 요구한 콘서트, 앨범, 행사 등등 그 모든걸 충실히 이행하고 '계약 만료'되어서 나온 자기 '자식들' 같은 가수한테 참 찌질하게 대응한다 싶네요. 아무쪼록 VOS가 새로운 둥지에서 좀 더 컸으면 좋겠습니다.

  11. 전에 무슨 프로에 나와서 뜨지못한 신인들과 함께 살아남기 하는 그런게 있었는데, 참 .. 불쌍하더라구요. 지금은 완전히 상황이 역전 되었지만.
    노래도 잘하고 실력도 있는데 왜 그렇게 가려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저런 잡음을 잘 정리하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해 봅니다.^^

  12. 지나가는 행인 2009.07.11 14: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만약 V.O.S가 스타제국이 아닌 엠넷미디어 같은 데에서 나왔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 엠넷미디어 였다면 2009.07.11 14:43  수정/삭제 댓글주소

      박지헌이 솔로선언하면, 다른 두 멤버 시켜서 박지헌이 더러운 인간이었다고 기자회견 시키겠죠. 애도 있는 인간이라면서..

    • 엠넷미디어였다면 2009.07.11 21:07  수정/삭제 댓글주소

      똑같이 굴려서 돈 벌이 했겠지만 ...엠넷이 확실히 더 띄우긴 했겟죠 , 스타제국은 그야 말로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더 인간적이지도 않고 ..지덜 힘으로 자리잡은 애들 잘 챙겨서 보내주는 게 당연

  13. 가수가 가수로서 성공하는데에는 실력말고도 다른 부분들이 많이 작용하는가 봅니다. 아무조록 좋은 목소리와 노래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길이 막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

  14. 가정으로 글쓰지 마세요..
    5월에 계약만료임에도 VOS가 계속 같이 하겠다고 해서 6월에 앨범이 나왔죠..
    그리고 활동중에 소속사를 옮긴겁니다.
    가수들입장에서는 좋은 조건으로 가는겁니다. 하지만 소속사 입장에서는 괴씸하기 짝이없죠..
    뒤끝이 더러운건 가수들도 마찬가지죠..

    • 글씨 소속사 입장에서 뭐가 2009.07.11 18:14  수정/삭제 댓글주소

      소속사 힘으로 큰 애들도 아니자나요. 해준게 있어야지 괘씸하고 말고가 있지. 계약 만료임에도 6월 앨범 스타제국에서 낸게 누구한테 더 좋은건가요 ? 완전 신인도 아니고 앨범내면 기본 중박은 가는 가수들이 계약 만료되고 앨범 내 줬으면 소속사가 고맙다고 해야할 것 아닌가요 ?

  15. 사실 애아버지란 스캔들이 다른 멤버에게 좋을 건 없어요. 둘 다 솔로로 능력이 뛰어나고요. 같이 나오기는 박지헌 측이나 다른 두 멤버나 부담이 크죠. 동생들 앞 길 막는거라 생각될 수 있어요. 끝까지 셋이 함께하는것 만으로도 전 기획사를 알 수 있죠. 계약된 앨범이 남아있으면, 다 내고 나오는것이 관행이구요. 그 안에 기획사는 도장을 받아내는 것이죠. 새 기획사의 능력도 모르면서 나오기란... 모험을 감행할 이유가 있었겠지요.

    • 일단 2009.07.11 17:21  수정/삭제 댓글주소

      vos의 경우는 남규리와는 완전 다른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남규리는 그룹으로 나왔고 엠넷의 푸쉬에 힘입어 그룹도 팍팍 밀어줬고 그중에 남규리는 전 소속사 돈으로 성형수술해서 송혜교 비슷한 얼굴을 만들어 제2의 송혜교라고 사기까지 쳤지만 엠넷의 힘으로 소송도 무마시키고 영화 출연에 혼자 잘 나갔죠.
      그런데 제가 알기로 vos는 기획사의 기획실패로 아예 기억속에서 사라질 뻔 했죠. 노래는 잘했지만 초기 기획사에서 신비주의로 컨셉을 잡은 게 먹히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나 김경록이 화장지 목에 둘러쓰고 땡벌을 불러대고 음반까지 냈던 가수가 생짜 신인들 나오는 쇼바이벌에 쪽팔림을 무릅쓰고 나오고 같은 소속사 가수인 주얼리와는 완전 다른 대우를 받았죠. 쇼바이벌로 어느 정도 인지도 마련하고 여전히 멤버들이 솔로로 그룹으로 회사에 돈을 벌어다 준 것도 사실이구요. 행사며 콘서트 일정이 소속사쪽이 무리하게 잡는다는 건 쥬얼리며 vos팬들이 다 인정하는 사실이구요. 애초에 박지헌만의 문제라면 나머지 둘이 따라나오지는 않았겠죠. vos 이름이 아깝긴 하지만 멤버들끼리 뭉쳐있고 멤버들 실력이 뛰어나니 잘 극복할 걸로 믿어요.

  16. 지나가던 2009.07.11 17: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음.. 전 팬이라서 알지만 세분의 의리.. 아니 거의 가족과 같은 애정이 이번 발언으로 헤이해진다.. 그런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다른 블로그의 댓글을 봐도 다른 멤버.. 솔로 어쩌구 이런 얘기가 참 많네요.. 10년 지기.. 모든 우여곡절을 같이 겪고.. 이겨내고.. 격려하고.. 그런 멤버들이 과연 이번에 박지헌씨가 이런 발언을 했다고 솔로얘기..나 해체.. 그런 얘기가 나올 수 있을까 싶네요.. 제가 여러 사람들의 말을 이상하게 이해 했을수도 있겠지만.. 솔로 발언이나 해체 발언 하시는 분들 좀 미워요 ㅠ 솔직히 노예계약 소속사 기사 났을 때 스타제국이 있길래 믿지는 않았는데 정말 VOS 행사 다니는 것 보면 무서울 정도로.. 생일에나 하루 이틀 쉬시고 정말 쉬는 날 하나 없이 일하셨는데..... 기사같은 곳에서 노예계약 소속사 목록을.. 괜히 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 새로 가신 곳이 신생회사라고 해서 걱정 했는데 VOS가 심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니까 팬분들이 힘좀 실어달라는 그런 공지보고 왠지 짠했어요 ㅠ 같은 회사안에서 스케쥴도 하나 모르던 스제 와는 왠지 다른 것 같아서.. ㅠ 아 갑자기 얘기가 샌...하핫-;;;;

  17. 어신려울 2009.07.11 18: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날씨가 꾸물거려요.. 습도가 많아서 인지..
    기분도 좀 꿀꿀이하고...뷰랴님은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럼 전이만..

  18. 나인뮤지스 2009.07.12 05: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음... 솔직히 이번에 스타제국 에서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보면서...
    제가 예전에.. 보던거와 들은거... 하고는 전혀다른 스타제국의 가식적인 면을 많이 봐서 좀
    놀랐고... 개인적으로 스타제국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V.O.S 라는 그룹은 실력으로 뜬 그룹이라
    노래는 좋아하는대.. 참.. 스타제국... 별로... 예전 2000~1년쯤이었나?.. 쥬얼리 초창기때.. 안좋은 말 참.. 많았는대.. ㅎㅎ 덕분에 쥬얼리는 별로 싫어한다는.. 한참 박정아 밀어줄때.. 그리고 요즘은 서인영.. 음.. 그닥.. 별로다... 머.. 이번일을 계기로.. V.O.S 가 다른 이름을 쓰더라도.. 더 잘됐으면 좋겠고..
    제국의 아이들은.. 어찌 되는걸까... V.O.S 멤버들이 노래도 주고.. 프로듀싱도 하고 하드만...
    스타제국이 SM.JYP.YG 처럼.. 대형 기획사는 아니라 아이돌이 과연.. 될까 싶다.. 거기 분위기도..
    타 기획사에 비해 좀.. 아니다..?^^ 잘 해결되길!!

  19. 스타제국.. 2009.07.13 02: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스타제국....지금은 좀 다르겠지만..쥬얼리 정도..

    솔직히 쥬얼리가 핑클,ses가 판을 치던 시절에 베복 앞에 서던 그릅도 아니었고..

    사자 혹은 호랑이라는 무법자가 떠난 곳에서 오래 버팀을 무기로서

    버티고 있는 그룹아닌가..

    ㅋ 웃긴다...핑클 은퇴후 별로 관심도 없는 여자그룹시장에서

    알고보니 쥬얼리가 어느새 대빵인 것처럼 활동하던데..ㅋㅋㅋ..스타제국..

    솔직히 듣보잡 기획사 아니었나요..

    화이팅!!!!!!!vos...아..비난글처럼 되버렸나..그럴려고 쓴건 아닌데..

    아무튼 비난글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나쁘신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20.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있네요...
    박지헌... 혼자 솔로로 나온다고 한 적도 없고.. 다른 멤버들도 솔로로 나온다고 한 적 없는데요...
    제가 다른 분들의 글을 잘못 해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 사람 정말 가족과도 같은 사이에요~
    박지헌이 아내와 아이에 대해 밝히지 못하고 동생들에게 미안해 하는 거에 대해서...
    최현준, 김경록 두 사람은... 그래도 밝히길 바랬다고 알고 있는데요...
    자기들은 괜찮다고... 서로를 위해주던 세사람인데...
    왜 따로 나오느니 어쩌느니 말들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예전에 VOS 별로 뜨지 못할 때 최현준, 김경록 두 사람에게 군대 갔다오라고 하며...
    사실상 해체하라는 말도 했다는데요~~
    거기서 그래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세사람... 노래만 죽어라 연습하며...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던 거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노래 한번 해보겠다고 스타제국에 받아달라고 하며...
    그 자리를 지키다 성대에 이상이 생겨 최현준과 김경록은 가성도 잃었다고 해요~
    최현준은 음치이기도 했고...
    암턴... 정말 그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했던 세사람인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정말... 가족과도 같을 거에요~~
    vos 란 이름도 팬들이 지어준거라는데...
    생각할 수록 정말 안타깝네요..;;
    그래도 여지껏 지켜왔던 만큼...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거에요~~

  21. 아 진짜...
    제국의 아이들 보면서 그나마 제가 가지고 있던 스타제국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이나마 좋아졌는데
    박지헌 기사뜬거 보고 완전 열받았다는...... :(
    솔직히 소속사가 해준게 뭐가 있냐고 말하고 싶다만...
    그래도 소속사는 소속사니까. 뭐 소속사 관계자들이 다 못되진 않길 바랄뿐.
    예전에도 한번 크게 문제 되었었던 스타제국 관계자들.
    그거때문에 괜히 쥬얼리와 v.o.s 에게도 잠시 실망했지만
    너무 소속사에서 오버하는것 같네요.
    솔직히 누가봐도 소속사에서 박지헌이 숨겨왔던 본인 얘기를 꺼내지 못하게 한것같아보이는데.
    본인들이 찔려서 먼저 아니라며 기사 계속 내보내는걸 보면서,
    이미 몇달 전에 계약이 끝났는데도 제국의아이들 할때도 계속 나오고,
    그때까지 활동할때도 계속 그냥 같이 활동한 걸로 보아
    단지 이익을 보고 떠난건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완전 신생 소속사로 간건데 그걸가지고 돈 많이 받고 간다 라고 말하는건 조금 아닌듯.
    아무쪼록, 스타제국에서 만든 이름도 아니고, 팬분들이 직접 만든것 중에서 뽑아서 쓴 v.o.s 인데
    왠만해서는 너무 붙들고 있지 않기를 바랄 뿐이에요...
    mc the max 의 경우처럼 끝까지 붙들고 가지 않는 그런 예의는 보여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