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없는 몰락의 길을 향해가는 무한도전 토요일 예능의 최강자로 불리었던 무한도전은 최근 시청률 부분에서 계속되는 답보상태를 걷고 있다. 비 특수를 얻어 잠시 20%를 돌파했던 9월 20편을 제외하고는 평균적으로 시청률 15% 내외를 기록하며 더 이상의 도약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으며,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방영되며 진부해진 캐릭터 놀음에 시청자들은 점차적으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악재들보다 더 큰 악재는 연출자인 김태호 PD가 점점 이상한 방향점을 설정해 무한도전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10월 4일 방영된 네 멋대로 해라 특집 2편은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추구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하는 의구심이 들도록 했다. 그들은 전국민이 웃을 수 있을만한 예능을 만드는 것인가? 아니면 특정집단을 상대로 호소하는 호소문을 만들고.. 더보기 이전 1 ··· 345 346 347 348 349 350 351 ··· 3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