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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나왔음에도 현재까지 무한도전이 최고의 리얼버라이어티로 군림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약간의 속임수와 꾸임이 있는 버라이어티들과는 달리 가히 완벽하다 싶은 프로그램의 리얼한 상황을 드러내놓고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방영되었던 무한도전 ON AIR 매니저 특집 2편은 저번 1편에 이어서 다시 멤버들끼리 모인 상황이 아닌 2명이 짝을 이뤄 매니저와 스타로 조를 이루어 방송하는 형식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유재석이 없어도 괜찮은 무한도전


무한도전의 최고 강점은 늘 시도되는 새로움과 신선함입니다. 특히 오늘 방송은 또다시 2인 1조의 팀구성으로 방영이 되었기에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유재석이 방송시작 이후 35분여간이나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은 자신들만의 강점을 살려내며 충분히 재미있는 방송을 뽑아내었습니다. 지난주 매니저 특집 1편에서 전진과 짝을 이루어 맹활약을 펼친바 있는 노홍철은 오늘은 박명수 매니저와 함께 스타로서 방송을 하면서 박명수의 평소 컨셉을 그대로 차용하며 매우 즐거운 방송을 만들어냈습니다.

다른 리얼버라이어티 방송이 진행자에게 초첨이 다소 쏠려있고, 진행자 중심의 억지스러운 진행때문에 보기 불편한 순간을 제공하지만 우리나라 최고 진행자임에도 진행보다는 다른 멤버들과의 조화를 먼저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빛내는 최고의 주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달래는 전진


돈을 갖고 튀어라편에서 처음 무한도전에 합류하여 그후 고정으로 자리잡았으나 부족한 예능감각으로 비판받았던 전진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노홍철과 짝을 이루어 프로그램의 절반 타임대를 책임졌던 그는 오늘도 사실상 프로그램 중반부를 모두 책임지는 맹활약을 선보이며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준하의 매니저로 나온 그는 스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방송사를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매니저 특집 프로그램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 캐스팅 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처음 고정으로 합류했을때만해도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었던 그는 이제 무한도전 제 7의 멤버로서 부족함 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무한도전에 꼭 필요한 남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정형돈과 유재석의 일탈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유재석의 매니저가 된 정형돈 에피소드편은 다른 매니저 특집과는 다르게 유재석의 스케쥴이 없었던 관계로 매니저 특집 형식이 아닌 마치 두 사람의 로드트립 무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당초 두 사람의 구성이 어느 정도의 재미를 이끌어낼까 하는 우려는 잠시 유재석은 누구와도 콤비를 잘 이루는 자신만의 뛰어난 특성을 100% 활용하면서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리드해갔고, 정형돈 또한 진상이라는 자신의 또다른 컨셉을 잘 활용하며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콤비로서 맹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이 빅뱅의 옷을 입고 레스토랑에서 춤을 추는 이 일탈은 자칫 쉬어보일 수 있고 의미없는 춤사위가 될 수도 있었으나 정형돈이 가진 어색함이나 유재석이 가진 반듯한 이미지와는 배치되는 스타일인데다가 둘의 콤비로서는 처음 발휘되는 상황극이었기에 의외의 큰 웃음을 제공하였습니다.

무한도전의 도전은 계속된다!


2주간의 매니저 특집이 끝나고 드디어 다음주 무한도전이 야심차게 준비하던 전국체전 에어로빅 특집이 방영됩니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매력은 단연 무형식으로부터 나오는 리얼하고도 즐거운 상황극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의 즐겁고 재미있는 도전은 도전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을 즐겁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들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무한도전이 지금과 같은 신선한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주기를 바라며 또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 방송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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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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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맑은하늘 2008.11.02 14:5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좋은 글이긴 한데 유재석 중심의 해석은 여전하군요.
    이번 정형돈.유재석은 분명 정형돈이 모든걸 이끌었습니다.
    이것도 유재석의 능력으로 해석하는 부분은 잘못된 듯 하네요.
    정형돈이 계획하고, 정형돈이 끌고가고, 정형돈이 이끌었습니다.
    유재석은 중반까지도 피로감에 틱틱대기만 했죠.
    암튼. 모두 화이팅~~ ^^

    • 동감.. 2008.11.02 15:13  수정/삭제 댓글주소

      물론 유재석씨의 능력이 대단하긴 하나 지나치게 모든 것이 유재석 중심으로 해석되는 듯.. 정형돈이 쉬는 날 놀러가자 그랬는데 따라가준 유재석이 대단하다는 둥, 인간성이 최고라는 둥.. -_-; 솔직히 쉬는 날에 후배가 놀자고 보채는데, 게다가 카메라까지 있고 촬영 중인데 싫다고 진짜 들어가버리는 사람이 몇이나 되려나.. 카페에서 춤추는 것도 분명 정형돈이 먼저 시작했고.. 정형돈과 유재석, 두 사람의 콤비 효과인 건 분명하지만 유재석이 정형돈을 다 이끌었다는 둥 하는 유재석 찬양론은 좀 아닌 듯 보임..

    • 제가 유재석씨를 좋아해서 그런가 봅니다 :)

  2. 정형돈의 빅뱅스타일 옷은.. 핑크색 외계인 옷 이후 새로운 웃음을 주더라구요.^^

  3. 한번도 2008.11.02 16: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무한도전(1박2일도 그렇지만)이 리얼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 적 없는데..
    리얼스럽게 각본이 잘 짜여진 것일뿐..
    각본에 맞추어 많은 분량을 찍고 거기에 가공(편집)을 해서 나온 드라마 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 작렬소년 2008.11.02 16:37  수정/삭제 댓글주소

      드라마 하고는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_-;;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완전한 버라이어티는 아니죠.
      최손한의 각본은 있고 최소한의 주제는 있어야
      방송이 진행 되겠죠?;; 하지만 드라마의 경우 앞으로 일어날 모습과 이야기 멘트가 정핸진것인데 그렇기에 적어도 대본이 존재하고 간단한 콘티 또한 존재합니다. 하지만 버라이어티의 경우 최소한의주제 정도는 존재 하지만 그 뒤의 것은 존재하지 않는것이 버라이어티입니다. 또한 다른 버라이어티와 다르게 무한도전의 경우 자기 마음데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다는게 좀더 리얼함을 준 경우겠죠...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시청자의 재미를 없애는일 그만 두시길 바랍니다.

    • 드라마랑 비교? 2008.11.02 20:25  수정/삭제 댓글주소

      각본이란 틀의 크기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토씨하나 행동하나 시선하나를 전부 작가가 지도해준거와
      이런식으로 가보자 여기서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이런게 같아보이나요??
      저걸 쌩 리얼로 보는것도 웃기지만 드라마랑 비교하시는것도 웃기네요..ㅎ

    •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

  4. 오호라 2008.11.04 09: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정형돈의 무한도전의 캐릭터는 하늘도 도와주나봅니다. 어떻게 그날따라 클럽도 쉬는건지.... 클럽이 아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