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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으며 떠오르던 차세대 스타에서 단 몇 일만에 그룹에서 퇴출되는 극단적인 코너에까지 몰리게 된 재범의 현재 상황은, 한국적 문화의 특수성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과거 일개 연예인의 입국 금지 결정 처분을 뛰어넘는 큰 사회적 파장을 남긴 유승준 사태가 남긴 교훈에서 보듯, 대다수 한국인들은 국수주의적인 집단 지성으로서의 가치관이 강하고 또 단단하다. 개개인은 몰라도 이들 구성원들에게 국가의 명예는 결코 훼손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관이자 자신들의 심장이며 또 집단의 사상과 동일시되는 하나의 상징과도 같다.

그렇기에 어리고 철없던 시절 남긴 글귀였고 실수의 부산물이라는 재범에 대한 일부 옹호론은 국가가 받은 모욕감이라는 사실 자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대중들에게 결코 납득될 수 있을만한 변명이 되질 못했다. 결국 재범이 그룹에서 탈퇴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기까지는, 그의 잘못이나 연예계의 전반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이 뿐만이 아닌 한국의 문화적인 현실이 개입된 비극이 배경에 있었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까지 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미리 문제들을 예방할 수 없었느냐는 사실이다. 이번 파문의 당사자인 재범은 재미교포 3세다. 그렇기에 그에게 있어서 한국은 철저하게 이방인이 느낄 낯설음으로 가득한 타국이나 다름없는 곳이었고, 그는 한국의 문화적 상황과 대중들의 가치관을 몰랐기에 자신이 생각 없이 뱉어낸 몇몇 글귀들이 추후 스타가 된 이후 야기하게 될 문제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렇다면 누구라도 그에게 한국의 문화적인 가치관과 상황을 이해시켜주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자임하며 문제점들을 조정할 수 있는 롤모델 역할을 마땅히 수행줄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현재 소속사 그리고 그를 스카우트한 소속사 대표 박진영은 그러질 못했다.

그런 이유로 엄밀히 말하자면 소속사 대표 박진영은 이 사태의 또 다른 가해자다. 그가 좀 더 철저하고 프로페셔널한 방법으로 타국에서 스카우트 해온 가수들을 관리하고 그들에게 춤과 노래만이 아닌 문화적인 이해를 포함한 다방면에 교육의 시간을 할애했더라면, 애당초 이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고, 사태가 터진 이후에도 재범을 직선적인 상황의 저울추 위에 올려놓으며 그대로 난도질 되도록 놔두면서도 자신은 철저히 뒤로 빠졌다. 이 문제에 분명 그의 잘못까지는 아니어도 과실이 적지 않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 가수이자 식구였으며 아직 어린 나이의 재범만 희생양으로 삼는 토사구팽 전법으로 위기를 벗어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지금까지의 정황은 재범이 먼저 그룹에서 자진해 탈퇴하길 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제 갓 데뷔한 아이돌 그룹 멤버 그것도 소속사와 계약의 주종관계로 얽혀있는 잘못의 당사자가 먼저 그룹을 탈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을 확률은 희박하다. 아마도라는 가정이 필요하겠지만, 과거 현아가 원더걸스에서 퇴출되던 과정의 수순처럼 그의 그룹 탈퇴에는 박진영의 힘과 결정권이 크게 개입되었을 확률이 높다. 퇴출이 확정되기 직전에 자신의 책임은 없는 것처럼 재범을 그룹에서 탈퇴시킬 수 없다는 보도 자료들을 언론에 연달아 뿌리고 곧장 재범의 입으로 이를 뒤집는 내용의 탈퇴 시나리오가 발표된 정황은 이와 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일각에선 극단적인 결론에 재범에 대한 동정론이 일어날 것이고, 이와 같은 효과를 노린 소속사가 쇼를 부린 것이며, 이에 언젠가는 재범이 2PM으로 다시 되돌아오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있지만, 한 번 팀에서 퇴출시킨 멤버를 이후 부메랑까지 맞아가는 리스크를 감수해가며 재차 복귀시킬 소속사는 없다. 즉 박진영와 그의 소속사는 재범를 희생양으로 삼는 방법으로 이 문제들을 모두 덮으려 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내용이 가장 사실에 가까운 추측이자 결론이다.


물론 박진영 입장에서는 이러한 선택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누구보다 한국 사정과 시장에 능통하며 한국적인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업가인 그에게 있어 근본적인 자신의 사업장을 부정하는 소속 연예인의 말실수는 자칫 회사의 기반을 뒤흔들 수 있는 문제가 될 수 있기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이 당연하다. 사건이 터지자마자 사과문을 발표하고 곧장 재범의 퇴출을 긴급히 결정한 것도 사업가 박진영의 자기 토대를 잃을 수 없다는 절박한 승부수가 동한 결정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승부수 덕분에 실제 문제는 가라앉을 조짐이 보이고 있고, 예상되었던 것처럼 그와 또 그의 회사에는 어떤 비난도 쏟아지지 않고 있다. 재범의 행동 그 자체에만 이해관계와 비난이 얽혀서 소란스럽지만, 그들은 면죄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향해가는 결론이 과연 그들에게 장기적으로 좋은 결정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자신의 소속 가수에게 제대로 된 교육과 관리를 해주지 못해 벌어진 문제와 짐을 오직 당사자에게만 짊어지게 만들고 자신들은 뒤로 빠지는 매니지먼트사에 과연 팬들과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들이 신뢰감을 느낄 수 있을까. 재범의 탈퇴를 반대하는 2PM 팬들은 벌써부터 새로운 행동에 나설 준비를 하며 소속사에 날을 세우려는 태세를 갖추고 있고, 사건 이후에도 미니홈피를 통해 끝까지 하나임을 강조했던 다른 멤버들 또한 리더를 잃고 믿음이 깨져버린 상황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잘 나가던 순간의 혜택과 단물은 모두 가져가면서도, 곤란함에 직면하자 등을 돌리고 외면하는 회사에 팬들과 다른 가수 그리고 연예인들이 과연 신뢰와 소속감을 가질 수 있을까. 이번 파문으로 재범이 연예인으로서도 또 인간적으로도 최악의 코너에 몰린 상황에 있었음에도, 그 시간에 박진영은 이와 같은 사실을 전혀 아랑곳하지 않으며 원더걸스와 함께 메이져리거 추신수를 만나 요긴하고 노련하게 자신의 사업을 위한 언론 플레이를 전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그가 어린 재범을 먼 이역만리 한국땅으로 데려와 사실상 보호하는 입장에 있었던 사람이었음을 감안한다면, 그 시간에 과연 그는 무슨 일을 해야만 했을까. 재범의 이번 탈퇴 파문은 사업가 박진영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신뢰라는 덕목을 사라지게 만드는 계기가 되지는 않는지, 박진영과 JYP측은 더욱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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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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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감이갑니다 2009.09.10 08:5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번일 별로 관심없었던 사람인데... 탈퇴한다는 말에 조금 놀랐습니다. 자진탈퇴... 정말 스스로 가능한 일일까? 이제 막 데뷔한 신인아이돌이,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는상태에서 정말 가능한 일인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JYP는 뭔가 인간적인 회사라는 이미지를 갖고있는데반해, 무슨일만 있으면 가수를 감싸주지않고 퇴출하는식으로 일을 처리해온거같고... 이번일로 그게 확실해 보여서 이제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추천하고갑니다. 아무쪼록 재능많고 여러 글같은걸 보니 인성도 나쁘지 않은것 같던데 다시 돌아와서 대중들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고 활동했으면 하네요...

  3. 너돌양 2009.09.10 12: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오히려 박진영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팬들은 제 글에 반대하시겠지만요. 박재범과 지드래곤은 죄질은 지드래곤이 더 악해도 엄연히 다르죠. 왜나하면 국민 정서를 건들렸으니.결코 용서받지 못했을겁니다. 하지만 탈퇴보다 차라리 미국국적을 포기하고 뷰라님처럼 최전방에서 2년 대한민국을 위해서 복무하는 걸 택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지만요.

    하지만 전 박재범에게 분노가 느겨지는 동시에 참 안타깝네요. 물론 돈벌러 온 한국에 연습생하면서 그런 글을 남겼다면 단순히 철이없다는 거 그 이상이지만 그를 무조건 비난하기 이전에 재미교포 한 사람이 내뿌리라고 자랑할 만한 나라를 만들었는지 오히려 그의 한국비하 발언을 보고 우리나라 특히 정치인들이 제일 부끄러워해야할 것같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제2의 박재범이 안나오게 우리 정치인들이 잘 해야겠죠~

  4. 마녀사냥.. 2009.09.10 14: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마녀사냥이란걸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이 말을 쓰기 굉장히 조심스러울 것이다.
    근거 없이 증거없이 대중의 거짓말과 광기에 의해 자행된 일이니 말이다.
    그러니 퇴출된 사람이 마녀사냥이라고 이야기 하는 자들은 스스로 모순을 범하고 있다.
    네티즌들을 욕하는 자들이 보이니 참 한심스런 일이라고 느낀다.
    자신들은 얼마나 다른지..
    결국 똑같이 남을 헐뜯고 알지도 못하면서 이야기하는 거 똑같으면서 말이다..
    죽 댓글들을 보면서, 한국사람인것이 부끄럽다는 이야기를 돌려서 말하는 것이 보였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다른 나라 국민이어도 제대로 못 산다.
    어떤 누구라도 자신의 국가에 대해 욕설을 내뱉으면, 기분이 상해 욕을 할수 있고,
    양키 고홈이라는 걸 외칠수 있다. 그당시 퇴출된 사람의 홈페이지 번역과 글이 쓰인 홈페이지만이 단서였지, 그외 다른 해명이나 사과문도 볼수 없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 사람의 개인생활이나 힘듬을 누가 신경쓰는가.
    그 사람과 관계된 사람 아닌 이상은 말이다..
    일본이든 중국이든 대만이든 자기나라 욕하는 연예인은 우리나라 보다 더 무섭게 대응한다.
    자신이 멤버에서 빠지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관계자가 이야기 했으며,
    소속사에서 퇴출당한 것이 아닌 이상은 다시 활동할 여지가 있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언어인 냄비근성의 한국인들은 다시 그가 활동해도
    모른체 할것이다..
    중국에서는 중국 국적을 버린 연예인은 불매운동도 불사하고 실제로도
    그런 연예인이 중국을 비하하면 우리나라보다 더 무섭게 대응한다.

    이것이 당연히 정상은 아니지만, 어느나라든 어느나라 국민이든
    욕먹으면 기분이 상당히 더러워진다는 것이다.
    이걸 판단못하고 옹호하면서 한국이 부끄럽다는 사람들은 어딜 가든 그 나라에서
    대접받기 힘들거다.

    한국이 이미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한류붐이 일어났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을때는 아시아, 유럽 사람들도 알게 된다..
    소속사에서 제대로 관리 안한것이 문제가 될수 있고
    인성이 덜 된것을 어떻게 돌려서 말해도,
    인성이 나쁘고 남을 제대로 존중하거나 존경할줄 모르는 사람은
    결국엔 자업자득의 결과를 맞게 된다..

    해명글이 지금 뉴스에서 떠돌고 있는데,
    아무리 변화됬다고 한들..
    선생님이나 다른 연습생을 존중하질 못하는 사람을 받아준 그 회사도 웃기고,
    묵묵히 연습하는 연습생들에게 기회를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성실하고 묵묵히 연습한 인간이 된 아이들이 성공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삐딱하고 치기어린것이 아니라 그저 사춘기도 아닌, 그냥 그런 인간이었던
    사람을 다시 불러오기 운동을 한다는 것도 국제 망신이고..

    소속사가 가수들 인성도 조금은 신경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욕을 함부로 내뱉고 그걸 지우지도 않았고, 한국에서 그저 도피성으로 미국간 사람은
    국민적 가수가 되긴 처음부터 무리가 아닐지..

    소녀시대에서 외국에서 온 티파니나 제시카도 말실수로 욕 많이 먹고,
    남자 가수 팬들이 x 자로 시위하는 앞에서 노래 부를때도
    눈물 참으면서 열심히 하고 ,
    카라에서도 미국에서 온 니콜이나,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한국온 가수들도
    한국이 싫다고 이야기는 했을 지 몰라도
    그걸 남 보란듯이 글로 쓰고 삭제 안 하는 행동은 안한다..

    사람들 생각은 다양할 수도 있고, 개인적 생각을 이야기 할수는 있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치면 안된다고 본다.
    옹호하는 사람들도 비판하는 사람들도,
    감정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5. 무엇이 2009.09.10 19: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무엇이 진실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본인들만 알겠지요..

  6. 좋은글 2009.09.10 20: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7. 지나가다 2009.09.10 21: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박진영 애들 정산이나 해줬나 모르겠다..
    상플 보니까 돈 한푼도 못받았다면서..(있는 척 안하고 이런 얘기도 하는거 보면 정말 솔직한 애 같은데..)
    데뷔 1년이 지났는데 아직 받은게 없다니 불쌍했다.
    잘난척 그만하고 수익금 배분이라도 제대로 해줘라.

  8. 인과관계좀.. 2009.09.10 22: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오늘 강의를 듣다가 어떤 선생님 왈
    어떤 기사에 재범 사건이 박진영 교육 문제라고 했는데 재범군이 마이스페이스에 이 글을 썼을 땐 jyp에 막 들어왔을 땐데 무슨 박진영 교육 문제냐..
    그 기사가 바로 이건가 보군요..

  9. jyp소속사에게 정말 실망했습니다 . 소속사란 연예인들의 아픔까지 다 감싸주어야 하는데 . 어쩜 그리 단칼에 내쳤냐에대해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4일만에 그가 탈퇴를 했는데 그동안에 여러번의 조율이 있었나 생각이 드네요 . 그 큰사건이 터지고서 재범군이 자진탈퇴를 했다고 했는데 고작 1년밖에 안된 가수가 앞뒤안가리고 탈퇴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을거란 생각이 들지 않기도하구요. 재범군이 스스로 무대에 올라가기가 싶지 않다고 했을때 물론 박진영씨나 나머지 관계자들도 그의 말을 존중을 했겠죠 하지만 다른 멤버들을 생각해서라도 여러번의 조율이 있어야 가능한일이 너무 빠르게 갔다는 것에 참 맘이 아픕니다 더욱이 그가 떠난다고 했을 때 적어도 소속사에선 그에게 팬들에게 인사할 정도는 주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팬들은 너무 무방비 상태로 그가 떠나는 모습을 그저 그렇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저는 팬도아니지만 그냥 일반인이 제 생각으로도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어떤 기사에 그가 이코노미 좌석에 동행없이 혼자갔다는 기사를 보고 참 맘이 아프더군요
    소속사는 마지막에도 소속연예인에 대해 배려 없이 보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보내면서 아무 동행없이 쓸쓸하게 상처만 받고 떠난 재범군을 생각하니 참 한쪽으로 가슴이 먹먹합니다

  10. 도형엄마 2009.09.10 23: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토사구팽..
    언제나 박진영은 이런 방식으로 사람을 내쳤었죠.
    자기의 이미지는 절대 더럽히지 않으면서
    머리굴려 자기는 빠지고....
    자기가 키우던 가수가 궁지에 몰렸는데...
    원더걸스랑 추신수를 앞세워 언론플레이나 해대는....
    언젠가 똑같은 정황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박진영은 원래 그런 인간이었습니다.
    하나도 새로울 게 없네요.

  11. 참나 재범이나 박진영이나.

    이딴 놈들을 지켜주기 위해 군대가서 그 고생을 했다니 어이가 없다

    동조하는 사람들은 뭐냐? 미국교포들 수준은 재범이란 한 교포를 통해 알수 있다

    한국 무시 또는 한국인무시. 12달러에 어떤한국녀와 그짓을 할수 있다는 말을 그냥 넘길수 있나?

    만약 철이 들었으면 그딴글은 삭제하지 않았을까? 왜 지우지 않지?

    한청년의 실수라고 하기엔 그죄가 용서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연예인이니깐

    연예인은 공인이고 많은 청소년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는건 당연한일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많다. 미국이나 일본이었으면 바로 퇴출이었다 그나라에가면 그나라 욕은 안해야지

    정말 어리석은 사람들 많네

  12. 박진영글 내용이 걔가 원래 얼마나 싸가지없는 애였는지만 정말 세세히 꼬치꼬치 써놓고
    우리가 변화시켜줬고 이끌어줬고 본인도 고마워한다는 느낌

    박재범보호가 아니라 자기가 좋은사람이라는 것밖에 안되는이야기


    박재범불쌍 맨처음 그글 터졌을떈 안좋게 봤는데 나중에 진짜 정말 안티가 써놨구나 싶은거 보고
    비난했던거 너무너무 미안했는데

    티켓도 지가 예약해서 매니저도없이 이코노믹석 타고 혼자갔다는데

  13. 박진영재수없다 2009.09.11 20: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박진영 정말로 뻔뻔스러운 인간이다. 재범씨가 이제 미국으로 갔고 끝났으니 아무말이나 하겠다..라는
    식의 성명밖에 안되는것같은데..
    언론플레이나 하면서 소속연예인들도 제대로 못관리하는 인간이.. 무슨 남에 대한 험담을 하고 있느냐.

  14. JYP가 이 사태의 핵심 몸통이고
    최대의 가해자죠, 또다른 가해자가 아니라.
    JYP가 정치쪽에 발을 담근다면
    현대판 한국판 괴벨스가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15. 우왕굿 2009.09.13 11: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박재범이 아마 단순히 팬카페에 글 쪼가리 올려놓고 끝내지 말고 공식기자회견을 하면서 거짓된 눈물이라도 흘려줬다면 네티즌들의 반응이 그렇게 까지 격화되진 않았을 겁니다.
    물론 이도 박진영의 실수죠

  16. 안타까움 2009.09.13 13:3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http://bbs1.tv.media.daum.net/gaia/do/talk/phoshop/read?bbsId=A000009&articleId=279258
    위 주소는 제대로된해석문입니다. 알고보니 최초유포자가 굉장히 악의적으로 해석하여 유포한거였더군요..;; 여태 오해하고있던 저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인성이 그렇게 나쁜아이었다면 최근 지인들의 옹호글도 올라오지 않았겠죠..박재범군..참 불쌍합니다 그리고 JYP참 실망스럽습니다 가능성 희박한건 알지만 재범군 다시 돌아왔으면 하네요

  17. 마르케스 2009.09.13 22: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 먼 훗날의 누군가를, 혹은 나 자신을 지금의 내가 용서하는 일이 가능할까? 그렇다면 지금의 나의 경우는 어떨까? 먼 훗날의 나라면 지금의 나를 용서할 것인가? >

    이런 구절이 김연수 소설에 나옵니다. 전 2PM이 오후 2시를 말하는 건 줄 아는 사람입니다만, 재범이란 이름을 요근래 많이 들어서 여기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그런데 과연 재범이란 군은 잘못한 건가요?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잘못했기에 진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사과를 해야만 하나요?

    이미 지나간 잊어버린 일에 대해 우리는 계속 사과하면서 살아야 하나....요? 과거를 계속 불러들여서, 마치 이미 소화해낸 음식을 억지로 게워내듯이, 지금과는 하등 상관없는 당시의 감정까지 불러내서 사과를 해야 하는 걸까요? ....라는 의문이 드네요.

    그런데 사과를 하면 누가 용서를 하는 건가요???????????????
    누가 용서해주는거죠?

  18. 정말 안됐어요 미안하고..
    처음 박재범 기사뜨고나서 안좋은 감정이었는데 이제보니 제가 너무 어리석었던것 같습니다
    한쪽면만보고 거기에 휘둘려서 생각한꼴이라니 저도 재범군을 내몰은사람중의 하나인것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재범군 돌아와요

  19. JYP의 엔터테이너적인 사업 마인드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쪽 소속사 가수, 아이돌에 왠만하면 관심 껏죠. 비때도 그렇고 god때도 그렇고 길러낸 신인 치고 계약 연장 하는 애들이 없드라구요. sm쪽 소송사건을 보면서 다른 기획사는 어떤가 하고 한번 찾아보았더랫습니다. 그게 일주일도 안지나서 이런일이 생기고 최악의 사태까지, 박진영씨 사과문을 보면 거의 잘라낸게 맞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자기책임을 회피하더라구요. 애초에 번역된 문장은 앞뒤가 잘린 형태로 어린아이들이 자주 섞어쓰는 육두문자의 깊은 해석까지 곁들여서 아주 악의적으로 해석된 것입니다. 폄하가 의도된 내용 아니라는 기사회견 한번만 했어도 최악의 상황은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 하와이 콘서트 분쟁 괜히 생긴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YP 위기관리 능력이 엉망이네요. 머리가 나쁜건지 돈아낄려고 변호사 상담도 안받는건지..

  20. 테슬라 2009.09.15 16:4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도 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 생각했을텐데 사건이 바로 터진후 탈퇴시킨 박진영의 의도가 무언지 궁금하더군요. 어느분이 말씀하셨듯이 시나리오가 있지 않을까 하는..

    어쨌든 중요한건 몇년전 박재범이 올린 그 시답잖은 내용들로 인해
    그의 호감은 줄었다는 거죠..
    몸짱 얼짱에 열광하는 소속사가 만들어낸 아이돌의 허상...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거..

  21. 의심스러운게 2009.09.20 21:2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의심스러운게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언플도 좀 굉장하고....
    실망이 컸습니다.
    자진탈퇴가 아닌거 같더라구요-_-
    기자회견이라도 열었으면 좋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