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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그 만약이 현실이 되었더라면 어떤 결과가 있었을까. 현재 떠오르는 걸 그룹 포미닛의 멤버로 활약중인 현아는 본래 원더걸스의 멤버였다. 하지만 그녀는 개인적인 사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팀을 떠났고, 그 자리는 현아를 대신한 새로운 멤버 유빈의 몫이 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새로운 멤버 유빈의 합류 이후 원더걸스는 Tell Me, So Hot, Nobody까지 이어지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연달아 대박신화를 터트렸다. 그런데 만약 당시 대박을 터트렸던 유빈의 자리에 현아가 있었더라면? 어떤 결과가 도출되었을까.

현재 현아가 포미닛에서 보여주고 있는 활약상을 토대로 그 가능성을 예측해보면, 그 결과는 긍정적인 쪽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그만큼 현재 트렌디 걸 그룹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포미닛 내에서 현아의 활약상은 가히 천상천하 유아독존에 가깝다. 현아 그룹이라는 명칭을 달고 데뷔한 포미닛은, 히트곡을 뽑아내며 멤버들의 각기 캐릭터가 드러나야 할 현재 시점까지도 모든 것들이 현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그만큼 현아가 완벽한 존재감과 한 차원 높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현아는 무대 위에서 마치 퍼포먼스를 위해 태어난 기계와도 같은 정확함과 살아 숨 쉬는 것만 같은 생동감까지 합쳐진 몸놀림을 보여준다. 원더걸스 시절에도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해내며 사실상 팀의 중심에 있었고 모든 부분을 관장하는 핵심이나 다름없던 그녀는 새로운 그룹 포미닛에서도 이와 마찬가지의 부담감을 120%의 몫으로 충실히 해내고 있다. 유빈의 자리에 현아가 있었더라도 충분히 그 몫을 아니 그 이상의 몫을 해냈으리란 예측이 가능한 이유다.

물론 유빈의 합류 이후 원더걸스가 상승곡선을 타며 정상에 선 마당에 쌩뚱맞게 왜 갑자기 현아 타령을 하느냐는 지적도 가능하다. 하지만 단순수치로 드러나는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원더걸스의 구성원들을 서서히 뜯어볼수록, 과거가 아닌 미래적 부분에서 현아의 공백은 대단히 아쉽게 드러나는 약점임이 틀림없다. 그만큼 현아는 원더걸스라는 그룹에게 아쉬웠던 부분들을 채워줄 수 있었고, 그동안 채워주웠던 존재였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사실 원더걸스는 최고의 톱레벨 여성 그룹이지만 그룹 내에서 자기 존재감을 뚜렷하게 어필하고 있는 멤버는 오직 소희 한 명뿐이다. 실제 그녀들은 소수 정예 5명으로 이뤄진 그룹이지만 내부에서 비슷한 역할을 맡으며 롤과 동선이 겹치는 멤버들이 유독 많다. 보컬의 역할을 맡으며 음색까지 비슷한 예은과 선예, 서브 보컬이자 어필하는 매력조차 비슷한 선미와 소희의 동등한 역할은 원더걸스라는 그룹과 그 안에서 그녀들이 맡은 매력을 단편적인 부분으로 뭉치게 만드는 치명적인 약점으로 도드라지고 있다.

박진영의 히트곡을 얻은 노래는 뜨고 있지만, 그룹은 대중들의 뇌리에 깊히 박혀들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유도 이와 같다. 하지만 현아는 분명 이런 원더걸스의 약점을 채워줄 수 있는 특별한 존재였다. 그만큼 그녀는 단편적이지 않은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여타의 여성 아이돌들이 가지지 못한 섹시함과 관능미를 드러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포미닛이라는 그룹에서 선보이고 있는 그녀의 하나하나 특별한 무대들은 이를 충분히 증명해내는 증거다.


원더걸스는 현재 미국 진출로 인해 올해에는 한국 무대로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컴백하더라도 그녀들이 과거와 같이 곧장 예전의 위치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녀들와 동등한 라이벌의 위치에 있었던 소녀시대도 막강한 신예들의 기세에 밀려 쓸쓸히 밀려났고, 손에 꼽기가 어려울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늘어난 라이벌 걸 그룹들의 숫자는 톱의 자리에 있던 원더걸스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는 불안요소가 되고 있다.

그래서 비록 이미 배는 떠나버렸지만, 원더걸스에게 현아는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딜레마이자 평생 기억되어야 할 퍼즐의 한 조각이라 할 수 있다. 불안한 위치에 있는 원더걸스에게 만약 지금도 혼자 힘으로 국내 무대를 휩쓸고 평정하며 자기 매력을 드러내는 현아의 존재감과 힘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더욱 그러하다. 현아 없는 원더걸스를 아쉬워하며 그녀가 원더걸스에 꼭 필요한 존재였음을 기억하며 되새겨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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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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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현아보단 .. 2009.08.24 11: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이돌 여자 그룹에 그닥 관심이 지대하지는 않은 나이먹은(?) 여자입니다만..
    이번글은 <좀 글쎄...>싶은 맘이 들어서 댓글을 달아보네요. 포미닛이라는 그룹에서 딱 튀는 멤버가 있는데 현아양이죠.. 나름의 매력과 색깔도 있긴하니 튀어보이는 거겠지만 전 원걸 멤버의 후광을
    얻고 시작했으니 포커스가 맞춰질 수 밖에 없을거란 생각이 더 드는건 뭘까요..?;;.

    정말 대단한 물건이었는데 아깝다..싶은 생각보다는..그래도 원걸 멤버였는데 포미닛으로 그레이드
    가 다른 그룹으로 재기해야 하다니..좀 안됐다..싶은 그런 느낌정도??

    그리고 원걸에서 현아양이 탈퇴하고 유빈양이 들어갔을때 유빈양이 촘..나이들어보여서 튀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은 유빈양이 도리어
    원걸의 색깔을 하나 더 늘어나게 해주고 원걸에 더 맞는 멤버가 아닌가 싶답니다.
    현아양은 유빈양보다 더 영한 느낌과 자신만의 색깔은 있지만....뭐랄까 완전 호감상의 느낌도 아니고(딱히 비호감도 아니지만 굳이 따지자면 호감상은 아닌듯?) 저 위의 사진만 봐도 현아양만 좀 튀면서 그닥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네요..(아! 물론 영걸 그룹의 느낌은 더 강하게 느껴지긴 하군요..~)
    이게 저만의 생각일까 싶기도 하고요..~~

  3. 개인적인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포미닛이 이렇게 이슈를 끈것도 또한 현아 혼자 독보적인
    주목을 받는것도 모두 "원더걸스의 전 멤버" 라는 후광이 있기 때문이었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핫이슈를 만들었었던 텔미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원더걸스의 전 멤버가 만든 그룹
    이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 지금과같은 주목이 있을꺼라 생각되지 않네요. 또한 소속사 또한
    그점을 잘 인지하고 언론플레이를 그런식으로 해왔구요. 현아의 이미지와 또 소문자체가
    날나리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현아 팬분들에겐 죄송) 동네 여동생 같이 친근한 유빈에 비해
    좀 거부감이 드는것도 사실이구요. 포미닛 팀에 있어선 현아로 주목을 받고 현아의 팀이라는
    이미지 자체가 양날의 검이란 생각이 드네요. 가장 좋은것은 포미닛과 원더걸스 둘다 윈윈해서
    걸그룹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면 가장 좋겠죠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4. 많이 편찮으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5. 아.. 몸이 않좋으셨던가요? 이렇게 글을 올리시는 열정이 대단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6. 자기가 행실을 똑바르게 하지 못해 박진영한테 쫒겨난 애보고 원더걸스를 탈퇴한게 아깝냐느니 떠들어대는건 그애를 두번죽이는것 아닌가요? 걔가 나오고 싶어서 나왔을까 ㅋㅋㅋㅋㅋ 원걸입장에서도 탈퇴하고나서 유빈들어오고 빵 떳으니 아쉬울것 없을듯

    • ????? 2009.10.02 06:35  수정/삭제 댓글주소

      대체 당신이 뭘 안다고
      그깟 찌라시성의 더러운 루머를
      사실인양 18살 짜리 어린 애를
      그딴 식으로 매도하는 거요?

  7. 현아양..안선영씨 닮지 않았나요?
    난 왜 현아양만 보면 안선영씨가 떠오르는지..
    정말 많이 닮았다고 생각됨..

    전 개인적으로 현아양의 퍼포먼스가 톡톡튀고 발랄한 느낌이 들고 랩도 그렇지만
    원더걸스에서는 좀 혼자 튀는 느낌이 들던데..
    저는 그룹은 각자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팀으로써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 점이 아쉬웠는데, 포미닛은 현아양을 위주로 만들어지 팀이라 그런지 포미닛이 제옷 같달까..
    그리고 랩이나 음색도 원더걸스에는 유빈양이 더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유빈양으로 인해 한층 더 섹시하고 요염한 이미지가 더해진 듯..

    • ㅇㅁ 2009.08.24 21:19  수정/삭제 댓글주소

      저도 정말 닮았다고 생각해요, 전 개인적으로 안선영씨의 외모를 좋아하기에 현아양도 이뻐보이네요

  8. 개인적으로 2009.08.24 16: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원더걸스 아이러니 시절때를 가장 좋아함... 어차피 현아가 탈퇴안했어도 텔미로 원걸은 성공했을것임 어차피 그당시의 대히트는 원걸멤버들의 개인적인 매력보다는 노래자체와 컨셉의 성공이었으니까... 물론 소희의 매력이 한껏들어난 점은 있었지만... so hot 때도 섹시함이 컨셉이어서 현아가 있었어도 히트쳤을거고.... 현아든 유빈이든 나름 다 원걸에 어울리는 아이들임.... 현아가 나중에 원걸에 합류해서 6인조로 활동한다면 원걸은 훨씬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수 있을것 같음.... 뭐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아무튼 현아가 탈퇴한건 좀 아깝긴함...

  9. 제 생각은 작성자님과 조금은 다릅니다.
    현아가 있던 시절에 원더걸스의 선예는 팀에서 리더와 맏언니 그리고 메인보컬이라는
    세 가지의 역활을 모두다 소화해야 됐습니다. 예은 또한 맏언니와 메인보컬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맏았었지요. 하지만 유빈이 들어온 지금 원더걸스 선예와 에은은 유빈이 맏언니의 역활을 잘 맡아주어서
    선예와 예은은 보컬에 조금더 신경을 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은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입니다.
    이번엔 소녀시대가 새로운 걸그룹한테 밀린것이 아니라 소녀시대가 실패한겁니다.
    너무 빨리 섹시이미지를 입으려고 한거죠.
    원더걸스는 대한민국여자그룹 최초로 세계투어콘서트를 펼쳤고 지금도 미국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원더걸스는 아슬아슬한 위치가 아니라 아직 정복하지 못한 새로운 음악시장에 도전을 하고 있는중인
    거 같습니다. 이건 누가 뭐래도 제 생각일뿐이구요. 작성자님글 잘 보고갑니다^^

  10. WonderFul한 그녀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2009.08.24 17: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쎄요. 원더걸스의 대박신화는 유빈 합류이후부터입니다. 왜냐하면 그녀의 섹시하고 보이시한 이미지가 기존의 여성아이돌그룹에선 볼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그녀의 합류이후로 원더걸스는 섹시함과 소녀적인 귀여움을 동시에 갖춘 지금껏 전무했던 여성아이돌그룹으로서의 이미지를 창출했습니다. 거기다가 유빈 특유의 저음 랩보컬은 여성아이돌그룹에게 랩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결과를 도출해냈죠. 이제 여성아이돌그룹에게도 랩은 그리 신기한게 아닌것이 되었죠. 또한 그녀만의 이미지로 지금은 원더걸스 노래의 상징이 된 댄스브레이크의 메인을 맡아 음악적 풍부함을 더해주기도 했구요. 원더걸스는 유빈의 합류 이후 다양한 매력을 갖춘 독보적인 아이돌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왜 괜히 포미닛에서 활동 잘 하는 현아를 끌어붙여 논란을 부추기는지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선예와 예은이 보컬이 비슷하다고 하셧는데 음역대나 성량 자체가 다릅니다. 선예는 부드러운 음색에 고음의 음역을 사용하고 예은은 반대로 좀 파워풀한 음색에 저음의 음역을 사용합니다. 하나 더 선미와 소희 이미지 다릅니다. 선미는 방송에서 누차 드러냈지만 4차원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구요. 왜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다섯 소녀를 하나로 묶으려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ㅅ=; 2009.08.24 19:29  수정/삭제 댓글주소

      태클 같이 들리시겠지만, 원걸의 이미지 전환이 유빈으로 비롯했다고 보시는건 다소 억측 같습니다.
      데뷔곡 아이러니와 후속곡 미안한마음에서 이렇다할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원걸입니다.
      일례로 한 대학축제에 활동 당시 원더걸스가 올랐지만 엄청 한산했었죠.
      서울시내 이름대면 알만한 학교 축제였습니다.

      원걸이 대박을 친건 텔미부터로 기억합니다.
      데뷔 초기의 컨셉을 과감히 포기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컨셉으로 전향한
      JYP의 기획력이 돋보였던 부분이죠.
      물론 원걸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과
      '만두소희,시크소희'로 불리는 소희양의 '어머나'도 큰 기폭제가 됐습니다.
      텔미 이후 대한민국의 멜로디는 '후크송'이 지배했다는 부작용도 있긴 합니다만..

      뭐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유빈양이 원걸에서
      무언가 큰 역할을 했다거나 하고 있다는 말씀은 다소 무리가 있는듯 하네요. =ㅅ=;

    • WonderFul한 그녀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2009.08.25 09:15  수정/삭제 댓글주소

      물론 텔미이후의 성공가도는 기본적으로 그녀들만의 매력과 중독성 강한 노래때문이란걸 저 역시도 부정하진 않아요. 노래나 그룹이 매력이 없었다면 당연히 성공하지 못했겠죠. 그보다 제 얘기는 좀 더 다양한 팬층을 모으고 대중적인 그룹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섹시한 이미지의 유빈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겁니다. 귀엽고 소녀다운 옆집 여동생같은 이미지의 원더걸스에게 섹시하고 보이시한 유빈은 10대팬뿐만 아니라 20~30대 이상의 층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제공했습니다. 어리고 귀엽지만 섹시하기도 하다는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여러 계층의 팬층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거죠. 저는 그 부분에서 유빈의 이미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뿐이에요. 아시겠지만 지금의 걸그룹의 기본 포맷인 섹시와 귀여움의 시초는 바로 유빈 합류 이후의 원더걸스라는 얘깁니다. 그리고 자꾸 후크송 얘기하시는데 원걸이 등장할 당시엔 그런 용어가 없었습니다. 즉 그녀들이 하나의 문화적 트렌드를 만들어냈다는 거죠. 자꾸 원걸로 인해 후크송이 한국의 대중문화계를 주름잡게 되었고 뭔가 퇴보되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건 원걸의 음악이 하나의 독특한 장르와 트렌드를 만들어냈다고 보는게 맞는겁니다. 문화적 퇴보는 이후 그녀들을 따라가려는 아류들의 난립으로 인한 현상이구요. 지금의 브아걸이 왜 섹시그룹으로 분류되는지는 그녀들의 터닝포인트가 어딘지를 보시면 아실 듯 하네요. 원걸이 없었다면 브아걸의 어쩌다는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에요.

  11. 킬리만자로 표범 2009.08.24 21:5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뷰라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12. 원더걸스에게는 뷰라가 필요했다.
    잘 보고갑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한주동안도 즐거운 일만 있기 바랍니다.

  13. 지극히 주관적인 님 생각이란거 말하고싶네여^^;;
    오히려 전 현아가 나가서 원더걸스가 잘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물론 이것도 제 주관적인 생각이겠죠??)
    현아가 원더걸스에 있을때만해도
    라이브 정말 못하는 그런 멤버였습니다.
    물론 춤은 확실히 다른 멤버들에 비해 튀고 잘추긴 했지만,
    오히려 너무 튀어서 그것또한 문제가 되었죠.
    현아가 나가기전 텔미뮤비 같이 찍은 영상보셨는지...
    텔미춤은 최대한 과격하지않게, 살랑살랑추는게 포인트인데
    현아는 혼자만 너무 눈에띄게 추고 있더라구요.
    전 오히려 원더걸스 현아 보단, 지금의 포미닛 현아가 훨씬 잘어울리는것 같네요.
    그리고 원더걸스에서 소희- 어머나 덕분에, 소희가 가장 인지도가 높은건 사실이지만
    원더걸스에서 선예없으면 원더걸스도 없죠^^;;
    전 원더걸스무대볼때마다 선예밖에 안보이던데,
    확실히 6년차 연습생답게, 춤도 잘추고 표정연기, 제스처, 가창력은 말도 필요없이...
    너무 원더걸스의 단면적인면만 보고 판단한게 아닌가 아쉬운마음이 드네요.

  14. 반신괭이 2009.08.25 00: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중요한건 현아가 빠지고 원더걸스가 떴다는 거죠.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어떨까 하는 가정과 같습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을뿐더러 망할만하니까 망한나라에 어울리지 않는 잣대인겁니다.
    현아도 탈퇴사유가 있었으니 나간것이고
    만약 현아가 있었더라면 더욱 중심있는 원더걸스가 될수도 있었을것이고
    텔미로도 주목 못받는 그룹이 될수도 있었을겁니다,

    암튼 텔미성공은 현 멤버로 이뤄낸것이고 그 공과는 온전히 그들의 몫입니다.
    이미 원더걸스에 현아자리는 없습니다.
    대신 포미닛에서 더욱 분발하는 현아에게 예전의 원더걸스의 잣대를
    자꾸 들이대는것은 두 그룹 모두에게 못할짓이라 생각합니다.

  15. 로보콤 2009.08.26 00: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현아 참 호불호가 극명한 아이지요. 또래동기들의 치기어린 루머양산으로 인한 부정적인 선입견과 어린아이의 섹시함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눈에는 눈엣가시같은 존재일테고 반면 뷰라님이나 저처럼 현아에게서 18세로는 믿기어려울정도의 무대매너와 포텐셜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이아이가 어디까지 성장할수있을지 기대되고 성원해주고픈 쪽으로 나뉘는거같습니다. 현아가 원더걸스에 있었더라면? 이라는 전제는 참 지금은 진부한 소재가 되버렸죠. 현아는 아이러니시절때도 원더걸스안에서 유독 돋보이던 아이였죠. 그래서 텔미뮤비때 처음찍을때 원더우먼도 현아였고 처음 선미파트도 현아였죠. 그말인즉슨 텔미에 현아를 원톱으로 내세울 생각이었단거죠. 하지만 결국 불발됐고 원더우먼은 소희, 선미는 처음 주목받는 파트를 맡으며 국민여동생이 됐었죠. 뷰렛님말씀대로 현아를 원톱으로 내세웠더라도 결국 텔미는 떴을꺼란게 제 생각인데 텔미의 성공에 있어서 유빈의 역할 즉 랩퍼의 역할이 두드러졌다기보단 초간단한 춤과 테테테테테 텔미 후크의 반복, 때마침 일어난 ucc열풍의 말그대로 신드롬의 성공이었기 때문이죠. 텔미성공이후 유빈의 진가는 쏘핫에서 절정으로 이어진거같고 그전 텔미후속곡 이바보 등에서는 유빈의 매력은 그다지 발산되지못했다고 생각해요. 노바디에서도 그런거같고. 전체적으로 지금의 원더걸스는 각 개인보단 팀을 우선시해서 통일감을 추구한다는점에서는 현아의 개성이 묻혀버릴수있어 팀에 어울리지않을수 있단면은 일리있는 말같지만 현아가 빠지고 유빈이 들어와서 텔미신드롬을 이뤘다 이건 전체성공을 너무 한멤버 교체로인한 효과라 확대해서 비약한 경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원더걸스에겐 지금이 좋고 현아는 포미닛에 더 어울린다는 점에 대해선 다른분들과 생각이 다르지않은거같습니다.

  16. 이건 아닌듯,,^^

    현아가 있을 당시의 원더걸스의 파트 분배나 노래 쪽에서는 상당히 불안했어요
    현아는 랩, 노래 둘다 맡고 있었긴 했으나 파트가 지금의 소희보다도 없었음
    그래서 예은 선예가 투톱으로 파트의 50%이상을 맡았고요 선미도 파트를 약간 맡긴 했어요
    소희는 그다지 실력이 있진 않았기에 파트가 아예 없던 곡들도 많았음

    만약 원걸이 이 상태로 갔더라면 지금같지는 않았을거에요
    지금보다 훨씬 더 불안한 상태였을거임

    그리고 현아 텔미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현아 텔미에서는 랩이 없고 대신 소희의 파트로 대체되었습니다
    만약 현아텔미로 활동했었더라면 텔미 신드롬은 훨씬 더 빨리 막을 내렸을 것이고 대중들도
    더 빨리 질려했을 것입니다
    쏘핫이나 노바디도 마찬가지, 파트 분배가 특히 굉장히 어려웠을 것입니다.

    텔미, 쏘핫, 노바디는 후크송이고 그래서 질릴수밖에 없음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러나 유빈의 랩이 노래에서 큰 역할을 해주었기에 노래들이 대박난거고
    유빈의 랩이 개인적으로 비타민?같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현아가 있는 원더걸스는 파트 분배에서나 원더걸스 자체에서 따지면 매우 불안
    했습니다 유빈이 있는 지금의 원더걸스는 안정되어있고요

    미래적인 부분에서도 현재 원더걸스가 현아가 있는 원더걸스보다 더 좋음 다른 멤버들에게도
    좋음

    원걸 멤버들의 존재감이 없다고요? 그건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데
    예은, 선예, 선미, 소희가 내는 음색은 각각 다릅니다 한번들어도 이 멤버들의 음색은 구분이 가고요

    포미닛에서 잘 활동하고 있는 현아랑 미국에서 잘 활동하고 있는 원더걸스 괜히 건드리지 마세요

  17. 제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현아는 원더걸스 시절 아이러니때 랩을 했었죠 그리고 원더걸스 멤버중 예능감 하나는 최고 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아가 있는 원더걸스는 아마 국민여동생의 칭호를 달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아는 뭔가 지금의 원더걸스 하고 비교해보고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나죠 물론 아이러니때 말고 지금.그리고 아이러니 말 쯤 소희가 무릎 부상으로 넷이서 활동도 하다 현아가 아파서 셋이 활동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아는 탈퇴하고 유빈이 합류되어 텔미라는 노래로 컴백을 하죠 그리고 현아가 함께하던 텔미 뮤비 촬영현장 동영상이 뜨죠 이때 까지는 유빈의 랩파트가 없고 선미 파트를 현아가 한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아이러니때 부터 팬이였던 분들은 제 말에 조금 화가 나실 수도 있으나 전 현아의 텔미는 조금 텔미와 맞지 않았습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텔미를 불렀를 때도 그렇게 느꼇구요 현아의 파워풀함은 텔미의 살랑사랑과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빈의 랩파트가 텔미를 좀더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아가 있던 원더걸스 보다는 유빈이가 있는 원더걸스가 더 안정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아때의 경우 나이가 1919 161616이였죠 선예가 리더이고 가장 큰언니라고 볼 수 있었죠 그리고 유빈의 합류후 유빈이 맏언니고 선예가 리더입니다 선예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나타난 것이였죠 그리고 미국진출면으로 봤을때도 유빈이는 미국진출에 유리한 멤버이죠 미국에서 살아보고 미국에서 좀 먹히는 스타일이고 하지만 현아가 있는 원더걸스는 전 과연 미국 진출을 했을까 싶을까 할떄도 있습니다 결론은 지금의 원더걸스는 아이러니때 보다 완성도 높은 그룹이 돼었고 현아는 자신의 끼와 포스에 맞는 성격의 그룹이 되었습니다 저는 현아에게 원더걸스라는 옷보다는 포미닛의 옷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네요 .

  18. 솔직히 보고 느끼는 게 다르지.. 그냥 김현아보면 아 힘 넘친다 이것뿐

    박자같은건 소희가 딱딱 맞춰 깔끔하게 추는 편이고

    효리처럼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설마 인상짓고 힘줘서 춤추는 걸 포스있는 거로

    착각하는 건 아니겠죠. 아우라의 문제입니다. 아직 여아이돌중에 그런 아우라가 느껴지는

    멤버는 못 찾겠네요. 현아는 아우라가 있다보다는 체고 나온 애처럼 같은 춤을 춰도 힘들어갔다정도..

    스킬은 공민지가 압도하던데요.

  19. 이정환 2009.09.09 11:3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현아 라이브 보고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ㅡ_ㅡ;
    제가 원더걸스 보다 라이브 못한다고 느낀게 포미닛이고
    특히 현아거든요.

  20. 뇌먹는기린 2009.12.15 22: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는 원더걸스의 팬이며 현아의 팬입니다.
    하지만 이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오랫동안 원더걸스와 현아를 지켜봐 온 저로서는 오히려 현아의 탈퇴가 현아와 원더걸스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때의 현아를 생각해보면 현아에 의해서 소희와 선미의 매력이 빛을 발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허나 현아가 탈퇴한 뒤 유빈이 영입되면서 멤버들의 특성이 개성을 갖추게 되었고, 마냥 어린애들 그룹이라고 생각했던 여러 대중들의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실제로도 느낌이나 분위기등이 유빈이 영입된 후 많이 안정되고 성숙해졌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셨습니다.
    그리고 현아는 물론 탈퇴로 인해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면서 2년 가까이 연습을 하면서 아이러니때의 현아의 실력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로인해 라이브도 안정적이게 되고 무대위에서 더 빛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현아의 탈퇴는 원더걸스와 현아 그 누구에게도 불필요한 점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아직 원더걸스의 현아가 그립습니다. 아마 많은 원더걸스와 현아의 팬들이 그럴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립더라도 원더걸스와 포미닛으로서 잘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미련을 갖는 것 보다는 응원해 주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21. 카리나 2010.01.26 18: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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