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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가 다시금 마약 추문으로 인해 들썩거리고 있다. 한류스타 주지훈이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복용한 혐의로 얼마 전 검찰로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아 재판중인데이어, 올드 보이를 비롯한 몇몇 작품에서 인상 깊은 감초 연기로 주목받았던 배우 오광록 또한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경찰로부터 구속영장을 청구받았다. 지금껏 구속당한 이들과 아직 구체적인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혐의가 있는 연예인들까지 포함하면, 이 사건은 십수년간 있어왔던 연예계의 마약스캔들 중 가장 규모가 큰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규모만큼이나 이 사건이 일반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파급력은 대단히 크고 또 중대하다.

그러나 몇몇 이들은 이와 같은 마약스캔들 자체를 곱지 않게 바라보고 있다. 심지어 그들은 이 사건의 시기가 의심된다며 범죄자들이 아닌 검찰과 경찰을 비판하기 바쁘다. 이들은 연예계의 마약스캔들 자체가 정치적인 각종 사건을 덮고 감추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또 마약을 투여한 연예인들이 저지른 죄에 비해 너무 큰 사회적인 비난과 매장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그런 극소수 여론의 목소리에 힘을 얻었는지 일부 주지훈 팬들은 마약을 복용했다는 물적 증거가 없는 주지훈이 언론 플레이의 희생양이 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서명 운동과 더불어 재판장에게 탄원서를 제출하려는 움직임을 전개하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심지어 메이저 언론사 몇몇 기자들까지 직접 나서서 주지훈을 옹호하며 큰 죄가 아니니 용서해줘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일련의 마약사건들을 아주 하찮은 것으로 취급하고 있는 몇몇 이들의 주장과 여론몰이가 과연 옳은 것일까.


가장 근원적인 질문을 해보자. 도대체 마약이 무엇인가. 마약은 인간의 정신을 황폐하고 해롭게 만드는 인간이 만들어낸 일종의 사회악이다. 그리고 그런 마약이 만들어내는 환각 증세는 복용한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일종의 살인무기가 된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 정작 그런 마약의 해로움과 마약이 만들어내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별로 거론이 되질 않고 있다. 방송에서 하도 떠들어대서 무신경해진것이 이유라면 이것이야말로 진짜 심각한 문제다. 정말 이 사건에서 먼저 바라보고 개탄해야 할 부분은 마약이라는 사회악으로서 유발되는 전체사회에 대한 피해와 경각심이다.

유명 연예인들이 마약을 했다. TV와 영화에 나와 대중과 청소년을 상대로 큰 영향을 끼치는 이들이 옹기종기 숨어서 불법적인 약물을 복용한 셈이다. 게다가 이들은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자신들의 만족과 성적인 쾌락을 위해 마약을 복용했다. 이런 반사회적인 범죄자들을 불쌍한 사람 취급하고 심지어 다른 사회적인 사건들에 묻혀가는 피해자들이라고 말하는 현상이 과연 옳은 것은 것인가. 반문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제 친구는 마약중독자입니다 에서 밝혔듯 나는 내 주위에 마약을 복용해야지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친구를 한 명 두고 있다. CRPS 환자로 극심한 통증때문에 수 차례나 자살을 기도했던 친구는 가수 전인권이 불법으로 받아 복용한 옥시콘틴을 하루 세 번 빠지지 않고 먹고 있으며, 주지훈이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코에 집어넣은 케타민(일명 스페셜K)도 의약 약품으로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 나는 저번에 그 친구의 병문안을 갔다가 정말 눈뜨고 봐주기 힘든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갑자기 올라오는 극심한 통증때문에 친구가 입에 거품을 물며 쓰러지기 시작했고, 의료진과 간호사가 달려왔다. 잠시 상태를 살피던 의사는 친구에게 주지훈이 불법으로 복용했던 케타민을 의료품으로 처방내렸다. 하지만 친구는 통증 때문에 죽고 싶다고 소리치면서도 끝까지 그 약의 처방만큼은 거부했다. 케타민이라는 약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고 자신의 몸을 얼마나 황폐하게 만드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는 통증 때문에 몽둥이로 자신의 몸을 내리치려는 친구의 모습에 결국 의사가 결단을 내려 녀석은 케타민을 맞았다.

그 약을 맞자마자 친구는 더 소리를 지르지는 않았으나 이내 약 기운에 취했는지 눈의 동공이 풀린 상태로 심히 몸을 떨어대기 시작했다. 다리를 떨어대고, 팔을 떨어대고 심지어 머리까지 떨어대며 부들부들 온 몸을 움직여댔다. 그런 친구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정말 끔찍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목도했다. 그리고 마약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도 동시에 깨달을 수 있었다. 인간답게 살고 싶은 환자에게 전문의가 의약용으로 안전하게 사용하는데도 이 약이 만들어내는 부작용은 그만큼 끔찍해보였다. 그런데 자신의 유흥적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서 마약을 마치 물처럼 흡입한 사람이 있다. 누군가는 죽고 싶은 통증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거부하는 약을, 오로지 자신의 쾌락을 위해 추구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의 행동을 실수라고 덮어주고 언플의 피해자라고 감싸줘야할까.



물론 이 마약스캔들이 다른 사회적인 사건들을 묻는 하나의 수단이 되는 것은 반대한다. 그러나 또 반대의 경우로 다른 사회적인 사건들이 이 마약 사건을 뒤덮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묻는 수단이 되는 것도 반대한다. 마약은 이 사회에서 마땅히 추방해야하고 격리해야 하는 최악의 물질이고, 필요한 이들에게 의료용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는 물질이다. 마약을 자신의 쾌락을 위해 오용한 이들에겐 마땅히 법에 명시된만큼 사회적인 격리 조치가 주어져야만 한다. 국가와 사회가 존재하며 사람들의 정의가 추구되는 사회라면 마땅히 그런 결과가 나와야만 한다.

범죄자가 죗값을 받기도 전에 벌써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이야기를 흘리고 다니는 현실은 옳지 않다. 유영철, 강호순이 사람 죽여놓고 이제 잘못했으니까 나 그냥 용서해달라고 빌면 그것을 용납할 수 있겠는가. 그것이 용납되는 사회는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라고 할 수 없다. 그동안 주지훈이라는 인물은 연예인이라는 특권층에 소속되어 자신의 단편적인 이미지를 소비하며 엄청난 사회적인 혜택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는 술과 유흥에 취해 팬들을 배반했고 종극에는 마약까지 복용하는 쾌락에 빠져 전체 사회를 배반하는 반인륜인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그의 마약 복용으로 팬들은 충격과 실망에 빠졌고, 작품에서 그의 모습을 봐왔던 일반인들도 동요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아무렇지도 않은 사건이고, 가해자가 되려 선량하고 정직한 피해자처럼 묘사되는 상황이 과연 옳은 것일까.

이 나라에는 법이 있고 법을 어긴 범죄자에게는 처벌이 필요하다. 범죄자가 용서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를 털고 당당하게 죄의 값을 받아야 함이 옳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데 마약사범은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서 사회를 등진 반사회적인 패륜범들이다. 또한 이들은 전체적인 사회의 질서를 병들고 추악하게 만들 위험성이 다분한 주역들이기도 하다. 법을 어기고 질서를 어긴 인물에겐 마땅히 그만큼의 책임이 주어져야 하고, 더불어 사회적인 영향력까지 가진 연예인 주지훈에게는 그가 그동안 누려왔던 인기만큼의 더 무거운 책임이 주어져야만 한다. 그러니 그를 강력하게 법적으로 처벌해, 본보기로 삼아 감옥으로 보내는 결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는 것이 죄값을 털고 앞으로 일어나야 할 주지훈 개인에게도, 마약 사범을 대하는 사회적인 규칙의 확립에도 도움이되는 결정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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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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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낚시글 기자 보다 못한,, 2009.06.13 22: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하하하
    정말 댓글이 삭제되네요... 댓글 달때부터 올려지지도 않더니..제 댓글이 첫머리가 없어졌네여.
    뷰라님의 글이 논리적으로 보이려 노력했는데,,심한 비약과 침소봉대로 꽤나 너저분해졌다는 것에
    맘 상하셨나요.. 아 웃기다

  3. 낚시글 기자 보다 못한,, 2009.06.13 22: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맘 상하셨다면 미안하구요... 댓글로 하고 싶었던 말은,,마지막 댓글에 나와 있잖아요.
    뷰라님의 그 무시무시한 팬끝으로 찔릴 사람의 아픔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지워진 첫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님의 글솜씨를 평하자고 쓴 댓글이 아닙니다.
    님의 진정성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게 알게 해주네요.

  4. 처벌은 필요하지만 2009.06.13 22: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공정한 처벌을 해야겠지요.

    주지훈이 처벌을 안받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잘못을 인정했는데 왜 이런 글을 쓰는 걸까요?

    강력한 처벌이 아닌, 공정한 처벌이 필요한 것입니다.

    솔직히 글 쓰신 분의 의도가 무엇인지 헛갈립니다.
    이 제목도 주지훈에게는 공정한 제목이 아닌 거 같습니다.

    • 공감댓글 2009.06.14 13:23  수정/삭제 댓글주소

      공감합니다.
      주지훈이 자백한거고, 벌 안 받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이 글을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주지훈의 행동으로 봐서는 이 글의 요지 (처벌을 더 강력하게)는 이 상황에서는 빗나갔군요.
      또 이 글을 쓰신분도 똑같이 지우친 뷰를 가지고 계시네요 - 인기를 누린만큼 벌을 받아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인기가 별로 없는 이제 곧 데뷔한 연예인이였음 다른 사람들 처럼 죄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까? 법은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살아가도록 있는게 아닙니까?

      말이 길어졌지만, 윗님과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P.S. 뷰라님이 포스팅하신 공지 (리플 삭제, IP차단에 대해)를 읽어보고 충분히 이해한뒤 올리는 글입니다.

  5. 어떤인간 2009.06.14 01: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주지훈은 모르고하지않았나요.
    친구란...사람...;;한테 속아서...
    상습복용도 아니고 음성판정 나왔고.
    이 글은..글쎄요..그런언급이 하나도 되어있지않네요.

  6. ㅋ주지훈같은 경우는 다른 마약연예인하고는 좀 다르게 봐야할듯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몇년전에 해서 증거도 없는걸 자백한점도 그렇고 초범인데다 그 뒤로 마약에 다시
    손댄적도 없고 오히려 여러가지로 형을 감면해줘야할 이유가 꽤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약 연예인 처벌 당연히 해야죠 하지만 포스팅 제목처럼
    주지훈은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것 같지는 않네요

  7. 에구에구... 뷰라님..
    이번 포스팅은 확실히 논란이 있어 보이네요..

    친구분의 상황과 그로인한 마약에의 분노가
    주씨의 상황에 반영되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주씨측의 변호사나 그들의 행위가 괘씸한것은 있죠.
    군대이야기나.. 등등..

    게다가 음성판정나왔지만 자백했으니..
    벌은 받아야 할겁니다.

    구명운동이나 그딴거는 그저 웃기는 일 밖에 안됩니다.
    주씨가 유명하니까 팬들이 많으니까 그저 팬들이 안타까워서 하는 일이라고 밖에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구명운동은 왜 안하는지, 분명 그들중에 억울한 사람도 또 있을건디..

    어쨌든 뷰라님 마음 가라앉히시고,
    다음에 또 유익한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 ㄹㄹ 2009.06.17 11:25  수정/삭제 댓글주소

      주씨가 현역가기로 돼있어서 변호사가 주씨 변론하는 과정에서 예정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수있게 선처해달라고 한 겁니다.

  8. 주지훈은 당연히 법의 테두리안에서 법적 처벌을 받을겁니다. 왜 그가 더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지?
    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걸 망각하고 권력에 의해 면죄부를 부여하는 사건들에 흥분할 뿐이지 자기 죄값을 받겠다는 사람한테 더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는 근거는요?
    주장하실려면 마약사범에게 더 강력한 법적 처벌이 가해지도록 법이 개정되도록 요구하세요. 그래보았자 미국처럼 마약범은 줄어들지 않겠지만. 그동안 쏫아졋던 주지훈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들은 옳고, 주지훈에 대한 호의적인 기사들은 언플로 보아야 할까요?
    만일 그가 한두번 단순투약이었고, 죄를 뉘우치고 있어 마약혐의를 스스로 인정한 것이 사실이라면
    나라도 억울해서 잠못잘듯.

  9. 한바탕.. 2009.06.16 17: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한바탕 립흘 공방 끝난 포스트인데..

    아직도 주지훈 검색했을 때 최상위 포스트네..ㅠ.ㅠ

    끝도 없이 팽팽하다..

    주지훈의 죄가만 봐라, 제발..

    연예인인데.. 이러쿵 저러쿵 회자되는 거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손 치더라도..

    그의 팬이 탄원서를 썼다.. 변호인이 무리수를 뒀다(무리수도 아니구만 ㅠ.ㅠ)라는 게 뭐 문제가 되는데?

    강력한 처벌?

    누구 맘대로?

    이렇게 한 개인을 논리적인양 무참하게 갈기는 뷰라님이 무슨 자격으로 이렇게 말하심?

    어느 댓글러 말대로... 이 케이스는 적당치 않음.. 뷰라님 논지에 적절한 케이스로 보이지 않음.

    글빨이 잘 안나오시는 모양인데... 선한 쪽으로 좀 쓰는 연습도 필요한 듯.

    하튼 관심 받으셨음.

  10. 한바탕.. 2009.06.16 18: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주지훈이 죽일놈의 짓을 했다해도..

    이렇게 한 개인을 공개적으로 짓밟아놓고..

    여러사람 댓글 받으면서..

    뷰라님 당신은 맘이 편하신가요?

    나라면 이 포스트는 비공개로 돌리겠다..

    비난도 비판도... 기본적으로 인간애와 다양성을 인정하는 거 부터 시작이랍니다.

    유명 블로거시라면, 사회적 책임이나 인간애에 대한 생각도 해보시길.

    주지훈 죄인인데 옹호하네? 이렇게 생각해도 난 빠순이라 할 말 없음.

    그러나. 죄 이상으로 심하게 발언한 것도 사실인 듯..

    이 포스트가 상위랭크에서 내려가야 하는데 관심은 지독한 듯..

  11. 케이디 2009.06.16 19: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거 참...
    님이 본 그 친구분의 마약 부작용을 보고 마약이 이렇게 위험한 것이라니,
    논리적 근거가 지나치게 감정적이지 않습니까?
    지나치게 개인적이지는 않습니까?
    그럼 밤새 제가 투약하는 케타민 투여 환자들은
    죄다 거품물고 부들부들에
    심각한마약중독 상태에 빠져 인생을 종칠 위험에 처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군요.

    주지훈에게는 호의도 적의도 없는 무심한 1인입니다만
    님의 글에서 다분히 느껴지는 적의와 지나친 적개심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자 적습니다.
    의학적 사례를 근거로 삼고 싶으시다면 의학적인 자료를 제시하세요.
    친구분의 개인적 사정과 케타민에 대한 관점을 근거로 하는 논리는
    글쎄요, 제 눈에는 논리가 아닙니다.

  12. 한바탕.. 2009.06.16 19: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주지훈의 케이스 때문에..

    '마약과 같은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기존의 규범와 제도에..

    부록으로 새로운 규칙이 하나 더 추가될 것 같습니다.

    '일단 범법 사실은 잡아 떼는 게 정답이다'

    참 재밌네요.. 특히 연예인들은 아마.. 이제부터 절대로 잡아뗄 것입니다.

    지독한 사례를 봤거든요.

  13. 마음속에 화가 가득찬 불쌍한 영혼이
    사회정의를 빗대어 괘변을 늘어놓은
    안타까운 글입니다.

    다시 읽으니 스스로 대견하다 싶으시죠?
    부처님이 세상에서 젤 무서운게 어리석음이라고 하시던데..

  14. 저는 오히려 외국인에대한 마약법이 너무 관대한가 아닌게 생각듭니다

    사실상 상당량의 대마초는 원어민 영어강사들이 가져온다고 하는데

    구속된 외국인 (미국,캐나다쪽)은 단한명도 없다는게

    화가나네요. 예전부터 백인들에겐 송방망이 였던 경찰..

    과연 주지훈에게는 앞으로 어찌할지 궁금하군요

  15. 푸대접 2009.06.18 23: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왜 글이 이리 길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약은 나쁘다 라는 단순명료한 주장 이상은 없는것 같은데요.
    마약스캔들 자체가 이슈덮기라는 문제제기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테니 패스..

    마약사범에도 등급이 있고, 빠져나올수 있는 사람을 완전히 밀어넣는것을 피하자는 정도가 주지훈씨에 대한 일반적인 동정론이라고 봅니다. 선처후 입대설은, 그냥 선처가 되어 실형을 면하게 된더라도 입대해서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사표현일 뿐, 어떤 조건부 운운의 발언은 아니죠. 기자들이 자극적으로 쳐발랐을 뿐.

    마약이 정말로 그렇게 나쁜 것이라면 좀더 관심을 갖는게 오히려 정상입니다. 마약사범 다 나쁜놈, 모조리 때려잡고 쳐 넣어! 보다 마약사범의 패턴, 심리, 원인, 재활등의 다양한 분야를 함께 접근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마약을 줄이는 길이겠죠. 화내고 때려잡는 쉬운거는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16. 글쓴이 말씀처럼 처벌은 받아야 겠지요. 친구의 권유로 모르는 상태에서 했다고 했지만,

    그런 난음한 상황까지 처신을 잘못한것은 실수라기엔 그의 잘못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보통 그렇게 놀지는 않지요. 또한 음성반응이었는데 양심에 못이겨 자백했다고 보여지기보단,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두려워하다가(지은죄가 있으니) 결국 압박감에 못이겨 자백했다고

    보여집니다. 음성 판정 나온걸 알면 누가 자백하겠습니까? 바보가 아닌이상에야...

    처신을 잘못했고,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것은 당연지사 라고 보여집니다만,

    자백한고로 정상 참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는.. 2009.06.19 08:02  수정/삭제 댓글주소

      원글의 문제는 주지훈을 본보기 삼아 강력처벌을 하여 사회적 경감심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거죠..
      님이나 다른 분들의 얘기처럼 범죄사실에 맞는 처벌이 아닌..

      그리고 난음한 상황은 뭘 얘기하시나요? 님도 기사 읽어보시고, 경찰, 검찰 수사 결과 보시면.. 난음한 상황이 아닌 걸로 나오는데.. 이게 바로 언론과 네티즌에 의한 과장 부분 중에 하나죠.

      자백 당시 음성인지 여부에 대해선 본인은 음성을 예상했던 상황이라고 변호사가 말하지만, 그게 또 아닌하 손치더라도, 역시 경찰조사에 의하면, 압박이라기 보다는 순순히 자백해버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지훈은 바보인거죠...(요부분이 일반인이 예상하기 힘든 부분입니다만, 주지훈 측근이나 주지훈팬들은 주지훈이라면 그랬을 것이라면서 안타까워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잘못된 처신에 대한 죄는 받겠죠..
      그러나 뷰라처럼 강력처벌로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는 건.. 뷰라의 독선이고 자료조사 안된 상태에서 마구 휘갈긴 인권훼손이죠..

  17. 지나치던1人 2009.06.21 19: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주지훈의 최근 인터뷰(마약 걸리기 전에)들에서 일년여 전에 힘든 시기가 있었다는 내용들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그것을 극복했다고 했었는데, 그 때쯔음의 일이 평생의 발목을 잡은건 아닌지... 궁에서야 연기력 때문에 호감이 아니었지만 마왕 보고 급 호감으로 돌아섰던 연기자인데 말이죠...
    팬(?이라고 해야하나요... 뭐, 싫지는 않으니ㅡ.,ㅡ)안타까운 점은 힘든 시기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실수로 인생 하나 망치는 것 같다는거죠.. 연기력 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한 연기자 한명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애초에 그런 분위기의 것을 멀리했어야 하거늘...
    그래도 이전의 인터뷰라던지, (이유야 어찌됐든)음성판정임에도 1년여 전의 사건을 자백한 것 등을 보면 주지훈이라는 인물에 대한 실망감이 어느정도는 덜해지는 것 같아요

  18.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합니다. 2009.06.22 01: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러라고 만들어진 법 아닙니까? 죄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받으면 그만입니다. 그가 연예인이라고 가중처벌, 혹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게 당연하다는 것은 법질서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사람들이 이 점을 많이 간과하더군요. 도덕적인 비난은 언제든 그를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법까지 가중처벌할 이유는 없죠. 도덕적인 비난을 떠나서도 죄에 대한 당연한 처벌을 받으면 그뿐입니다.

  19. 상호는내꺼 2009.07.13 10:0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주지훈의 골수팬입니다..스토커같이 쫓지는 않지만 그가 하는 공연등 모든 활동을 쫓아다니고 지지하고 아까운 돈을 마구 씁니다..그러나 이번엔 한번의 실수라고 하지만 과중한 처벌을 받아야하는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다시는 같은 일을 반복해서도 안되고 연예인으로써도 책임감있는 행동을 해나가야합니다...탄원서까지 쓴 팬이지만 죄의 댓가는 톡톡히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의의 일부 몰지각하고 무책임한 팬들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20. 연예인이라서 봐주는 것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글쓴이의견대로 본보기로 가중처벌해버리는 건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21. 웃기네요. 상습적으로 투약한것도 아닌데
    그저 술김에 모르고 투약한것인데 마치 상습적인 중독자로 몰아가시네요.
    기사를 제대로 읽지를 못하는건가요?
    음성판정에도 시인한 사람입니다. 욕보이지 말아주세요. 마약은 해서는 안되는것이지만
    만약이라도 이글을 주지훈씨께서 보신다면 받을실 상처도 생각해보십시오.
    한 사람을 깍아내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할수있지만
    그사람에 대한 신뢰를 쌓으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걸 아셔야죠
    주지훈씨를 상습적인 마약범으로 몰고가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