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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시청하다보면, 도대체 저 녀석은 왜 공중파 방송국에서 쓰는지 의아한 방송인들이 가끔 눈에 띤다. 아무리 독한 방송을 즐겨본다고해도, 또 저질스러운 방송을 사랑한다고해도 인간은 보편적으로 완성되어 있는 부드러운 곳에 더욱 시선을 주기 마련이다. 시끄럽게 떠들어대며 스친소의 에이스로 군림하던 붐이 개편과 동시에 짤려버리고, 이에 반해 조용하고 평범한 정형돈이 대타로 그 자리를 꿰한 이유 또한 이와 맞닿아있다. 대한민국 모두는 유재석을 보며 늘 고개를 같은 방향으로 끄덕거린다. 그것이 유재석이고, 그것이 보편적인 것이다. 하지만 김구라는 보는 순간 짜증스러운 한탄을 터트리는 이가 태반이다. 김구라는 유재석처럼 만인의 교집합 아래에서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 수 있는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최고지만, 대치점에 있는 많은 이들은 김구라의 방송스타일을 짜증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가끔은 김구라를 최고라고 말하는 사람마저 그를 혐오스럽고, 짜증스럽게 느낄때가 있다. 그러니 김구라는 어찌보면 참 대단한 방송인이다. 그런 약점을 안고도 더 강하게 자신을 단련시켜왔으니 대단한 방송인인 것이 맞다.

최근의 김구라는 그를 혐오하는 안티가 많이 줄어든 편이었다. 그것이 그의 진심이건 진심이 아니건, 그는 열심히 사과하러 발에 땀이 나도록 방송국 곳곳을 누볐다. 그리고 자신이 혓바닥으로 폭행을 저지르던 문희준과는 방송에서 함께 어울리기까지 한다. 가끔 도가 지나친다 싶은 김구라를 비난하고 싶었어도, 절친노트에서 함께 손잡고 어울리는 그와 문희준을 본 이후로는 그것조차 동하지 않았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손잡고 어울리는 장면들을 볼때마다, 마치 김구라를 비난하려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된 것은 아닌가 싶어 조심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김구라는 그렇게 그를 비난하고 싶어하는 사람조차 생각하게 만들정도로, 열심히 방송했다. 욕으로 성장하고, 비난으로 성장했는데 자기를 욕하고 비난하고 싶어하는 사람마저 주저시킬 정도로 부쩍 커버린 것이다. 여전히 독하게 뿜어대는 독설, 재미를 가장한 비방,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화폐뭉치로 전락한 아들의 모습까지 믹스되었음에도 예전처럼 김구라를 욕하고 비난할 수 없었다. 이제는 완벽하게 메이저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요새를 만들어낸 김구라는 그만큼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그의 과거 파트너인 황봉알이 스타골든벨에 등장해 김구라의 과거를 팔아먹고, 그 과거에 피해자였던 연예인들이 깔깔대며 웃어대는 기묘한 장면은 이런 문화 충격을 대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김구라의 요새가 최근 그렇게 단단하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분명히 높다는 것은 느껴지지만, 곧 무너져내릴 것 같이 위태위태하게 보인다. 김구라가 만들어낸 주류와 메이저의 힘은 분명히 강하다. 그는 방송 3사를 오가며 몇 개 공중파 프로그램 메인MC자리를 꿰차고 있고, 여전히 몇 개의 프로그램에서 패널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 그러나 그런 김구라의 성벽이 실상 그의 요령만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최근의 김구라는 잔꾀를 너무 많이 부린다. 그가 높게 쌓아올린 요새가 곧 무너질 것만 같은 이유는 이 때문이다.

김구라가 애시당초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메이저 진행자로 갈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그의 잃을 것 없는 절박함이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즉 그래봤자 인터넷에서 남을 비방하면서 먹고 살았는데, 공중파에서 더 망가질게 뭐 있겠느냐는 절박함이 그를 키운 것이다. 처음 공중파에 입성했을 당시 김구라는, 대다수 시청자들보다 인터넷의 몇몇 팬들의 취향을 더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타골든벨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 다른 연예인들에게 시원하게 사과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지석진의 말에 김구라는 먹고 살아야해서 내가 그랬을 뿐이고 앞으로도 그래야 하니까 다른 이야기나 하자고 버럭 성질을 부렸다. 그런데 지금의 김구라는 그 때의 김구라가 아니다. 철저하게 골라먹고, 가려먹고 인터넷보다 대중을 더 생각할 정도로 컸다. 그리고 절친노트에서는 하리수와 술잔을 기울이며 죽을 죄를 지었다며 고개를 푹 숙이기까지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알 도리가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잃을 것이 없던 김구라에게도 이제 잃을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물론 자신의 프로그램과 커리어를 철저하게 분류 관리하겠다는 김구라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것은 살아남기 위한 현명한 처사다. 하지만 지나친 관리와 끊임 없는 남의 탓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를 세탁하고자하는 이기주의 때문에 맡은 프로그램마저 망치고 있다면? 그건 분명히 김구라 개인적인 것을 뛰어넘는 문제다. 그가 출연하던 일밤의 대망은 그런 김구라의 딜레마를 제대로 비춰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대망에서의 김구라는 그만큼 최악이었다. 특유의 날카로운 멘트는 물론 치고 들어와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의지도 전혀 없어보였다. 4회에서 배타고 고기잡이를 나간 출연진들 틈 사이에서 김구라는 35분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라디오 스타나 여타의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나 다른 MC들의 입을 틀어막게 만들 정도로 심하던 멘트욕심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프로그램 내내 그냥 너 될테로 되라. 나는 내 마음대로 할테니. 이거 망했는데 해야하나. 온 몸에서 그런 분위기를 노골적으로 풍기고 또 풍겼다. 방송인으로서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열정을 다하겠다는 기본적인 태도조차 상실하며 말 그대로 막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남 탓을 하기는 참 쉽다. 김구라는 지금 대망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라인업이 폐지된 뒤 끝임없이 김용만 때문에 프로그램이 망했다고 말하고 다녔다. 그리고 그는 불량아빠클럽이 망하자 이경규가 메인MC였는데 자신이 뭘 어떻게 할 수 있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교롭게도 대망의 폐지소식이 들려왔다. 이제 그는 또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남의 탓을 하고 다닐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성벽은 더 높게 쌓아올리겠지만, 성벽 곳곳에 구멍을 만들어놓고 계속 방치시킬 것이다.



많은 이들이 천장 없는 녹화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방송인으로 김용만과 이휘재를 손에 꼽는다. 하지만 진짜 천장 없는 야외 녹화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사람은 김구라다. 절친노트는 김구라에게 한때는 원수지간이었던 문희준과 어울리며 뛰어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상징만으로 그에게 벅찬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이미지를 세탁하는데 도움이 되니, 김구라는 천장을 뚫어버릴 기세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그런데 전혀 이득이 없어보이고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프로그램에서의 김구라는 다르다. 철저하게 안면몰수한다. 대중을 상대로 가려먹고 골라먹는 잔꾀만 부리며 끝임없는 변명으로만 일관하는 것이다.

지난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대망의 폐지가 결정되기 전, 공개적으로 대망이 이미 망한 프로그램 같다며 씁쓸하게 입맛을 다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 상상도 못할 일이다. 아직 종영되지도 않은 또 자신이 출연중인 프로그램을 그렇게 비방할 수 있는 김구라의 용기 아니 잔꾀가 대단히 놀랍다. 물론 그것이 인터넷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보여주었던 진짜 김구라의 진면목이라면 어떻게 말할 도리가 없겠지만 말이다.


지금의 김구라는 과연 어떤 필요성 때문에 많은 방송. 그것도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도 않는 코너에 고정으로 계속 출연할 수 있는 것일까. 타인에 대한 비방? 촌철살인 멘트? 나자빠지는 몸개그? 진짜 모르겠다. 왜 그가 대망과 같은 프로그램에서 쓰여야 하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여기서 확실한 것은 대망의 후속 프로그램이 또 망하더라도 김구라는 계속 같은 멘트를 반복할 것이라는 예견이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잠시 출연만 했어요. 저는 아무런 책임이 없어요. 그러니까 내 탓 그만하세요. 새장 안에 가둬진 앵무새처럼 그는 같은 말을 반복하며 또 잔꾀를 부려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게 지금의 김구라다. 높은 성벽을 쌓아올리고 있지만, 아래는 부실하기 짝이 없는 김구라의 냉혹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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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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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독한 트랜드가 전체적으로 뜨기 전에, 김구라의 존재는 유난히 튀는 존재였습니다.

    그 점이 지금의 김구라를 오늘날의 위치에 올려놓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독한 트랜드가 연예계의 대세가 된다면, 김구라는 평범한 연예인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지금이 그 시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좀 식상해 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본인의 유머 감각이 살짝 죽은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가 쌓아올린 성벽이 상당히 높은 만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면 성벽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김구라는 초창기 잃을것 없는 캐릭터에서 지금은 캐릭터가 많이 바뀌었고 메이저리거로써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과거에 패널 시절에는 농약 개그라 불리우는 개그로 이경규나 김용만을 스나이핑(진짜 푹푹 찔렀죠)했다면 요즘은 가벼운 잽등으로 개그도 하면서 라디오스타나 세바퀴에서 다른 MC, 패널들에게 자신의 헛점을 의도적으로 노출해서 개그를 치고 오게끔도 하는것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라도 아니고 잔꾀라는 표현은 약간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은 누가 봐도 망할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회를 보면서 이 컨셉은 100% 실패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4회때엔 대단한 희망이라고 이름을 바꾸더니 결국엔 게임을 끝내더군요.

    무엇보다 김구라는 야외버라이어티 캐릭터는 아닙니다. 스튜디오 안에서 김구라의 진가가 발휘되죠. 정적인데서 남을 잘 관찰하고 있다가 한두마디 던지는 스나이핑을 잘하기 때문이죠...

  4. 예능쪽으로 뜬 개그맨은 두가지 종류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하나는 파트너 잘맞나 빌붙어 뜬 케이스..
    대표적인 예가 이휘재 박명수..정도
    이휘재야 말로 오래전 이홍렬덕을 많이 봤고
    제대후 빌빌거리다 당시 최고의 남희석덕에
    살아난듯..박명수야 설명않해도 모두 잘아실것으로 믿고

    두번째는 스스로의 능력으로 뜬 케이스
    버라이어티를 호령하는 유재석이나 강호동등등..

    김구라는 독설이건 남을 씹어서 컸건
    두번째 케이스라고 보여집니다

    스스로 컸다는건 스스로 헤쳐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 보여지네요
    제 견해는 아직까지는 김구라 건재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5. 뷰라님 잘 봤습니다.

    예전 한 두달 전인가 세바퀴에서 김구라가 했던 말이 어슴푸레 생각이 나네요. 패밀리가 떴다,1박 2일같은 야외 버라이어티 하는 걸 두고 '뭐하러 밖에서 생고생 하냐? 시청률 몇 프로 덜나와도 편하게 스튜디오에서 하고 말지' 라는 요지의 말이였죠. 그거 들으면서

    참~~ 퐈이팅 없는 방송인이다 싶었습니다.....그런 사람이 대망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거 자체가 넌센스 아니였나 싶네요

    방송인이라면 자신에게 맞는 방송 포맷이 분명 존재할겁니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는 방송포맷과 맞지 않음에도 일단 출연하고 본다라는건 좀 무책임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전에 결심을 굳게 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지금처럼 팍팍한 세상에 윽박지르고 노골적으로 다른사람에게 짜증내는 방송인을 보고 있자니 제가 오히려 짜증이 나더라구요. 짜증내려고 버라이어티 방송을 보는게 아닌데 말입니다.....제 선입견인지 모르지만 그 사람도 나름 요즘엔 웃자고 웃는데 그 모습도 영 가식적으로 느껴지고 말입니다.

  6. 김구라의 능력은 인정하지만
    남탓하는 건 정말 꼴불견 중에 꼴불견이죠.
    저는 김용만씨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대망에서 김용만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김구라가 이번에 또 김용만 때문에 대망 말아먹었다고 남탓하고 다니면
    인간으로 취급 안하렵니다.

  7. 몽콕하문 2009.04.22 15: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마도 그만의 처세술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모든 mc들이 저마다의 처세술로
    예능에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지만...김구라씨가 유독 치열하고 전투적으로 그곳에서
    살아남으려고 하는 모습들에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저는 인터넷방송 시절부터 팬이었기때문에...김구라씨의 치열하고 이기적인 방송태도라던가
    생존하기 위한 약은 모습들이 이해가고 크게 거부감이 없지만...일반 시청자들에게는 그런
    모습들이 낯설고 불편하게 받아들여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다른 게스트를 배려하고
    시청자에게 겸손하면서도 기분좋고 편안하게 웃길수 있는 유재석씨하고는 분명히 비교되고
    따라갈수없는 부분이죠...하지만 분명 지향점이 틀리고 차별성이 있기때문에 김구라씨가 자주 노출되고
    찾는 저같은 시청자들도 있는거같습니다..그렇지만 김구라씨가 방송에서 늘상하시는 말처럼...
    좀더 롱런하기 위해서는...조금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아직 시청자들은 김구라씨가
    대장이 되어 호령하는 모습보다는 가끔씩 치고 들어오는 날카로운 멘트나 누구에게나 대놓고 단점같은걸 말할수 있는 직설적인 모습같은걸 더 원합니다..자신보다 적은 네개의 프로그램만을 하고 있지만
    어느 프로에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열심히하는 유재석씨의 프로다운 꾸준함을 배워야될거같습니다
    만약 김구라씨가 이글을 본다면 유재석은 페이가 쎄니까 네개만 해도 먹고 살수 있는거라고..
    반문할수도 있겠지만요..

  8. 나만 구라를 지겨워 하는줄 알았는데 참 많은 분들이 싫증을 내고 계시군요.
    얼굴에서도 예능인으로서는 뭔가가 2% 부족하고 보는이가 적어도 짜증은 나지 말아야 할텐데
    구라가 입을 여는 순간 괜히 신경질이 나는 자신을 보고는 ..."아~ 내가 좀 모자라구나"
    라고 느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더구나 어른들 프로에 아들까지 출연시켜
    어른들과 농담 따먹기에 가세하는 모습은 참 보기에 민망 스러웠지요.

    공감100% 가는 글입니다. 잘 봤습니다.

  9. "양날의 검" 김구라를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 분의 말처럼 이제는 활이나 도끼를 들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10. 제이미 2009.04.23 21:4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쓴 기잔지 학생인진 모르나 김구라에 대한 적의가 논조를 흐리면서까지 쓰고 있음에도 스스로 필터링조차 하지 않고 쓰는판에 김구라를 욕하는 스타일이 김구라처럼 욕하는 아이러니한 꼬락서니다.

    잃을게 없던 김구라가 잃을게 생겼고 예전처럼 방송에서 나대지도 못하며 망하는 프로마다 지탓이 아리라고 하는 이유를 들이 대는데.. 전부 순서만 바꿔서 말해도 오류투성이인 쓰래기 글이다.

    독설하지 않는 구라를 욕했으면 독설하는 구라로 탓하지 말던가 연달아 세개의 잣대중에 서로 걸리는 것들은 당췌 머냣 말이다.

    기자는 정말로 아무나 하고 편집장도 아무나 하는갑다.

    둘다 시말서 기사 10배는 써야 정신차릴듯하다.

  11. 어디선가 김구라가 독설을하고나서 방송이 끝난후에 뒤에가서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고들은것 같은데 ,, ;ㅅ;

  12. 김구라가 웃기다는 이유로 이렇게 까지 사람들에게 옹호받고 평가받다니 참 생각할때마다 어이가 없는건 저뿐인가요. 어떻게 웃기다는 그 하나가 그따위 최악의 과거를 잊게 할 수 있는건지 기가 막힐 뿐.
    어떤방법으로 이미 뱉은 말을 주어담을 수 있나요? 그 어떤 이유로든 그가 했던 것들은 용서받을 수 없음인데, 이렇게 나와서 방송하는 것 자체가 황당에 황당.. 그는 공중파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은 방송인.

  13. 나도 예능프로 좋아하는 편이라서...집에서 티비볼때는 거의
    예능많이 보지만... 2인자들의 특징이...1인자들 때문에 설 자리가
    없다는둥...1인자들한테 붙어서 ...이래라저래라 말만 많고....
    김구라...동현이는 귀엽고 재밌어서...괜히 애한테 피해나 안갔으면..

    뭐 개그맨중 그래도 나름 브레인이라서,,아이 교육은 그래도 신경쓰는거
    같지만...자기가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프로에서는 좀 적극적이고,
    내꺼 아니라고 생각할때는...붐 이런애들보다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있고...
    헝그리정신 진짜 사라졌다.... 신정환도 김구라랑 붙어다니더니..열심히 안하고
    가끔 멘트만 하나씩 날리고~ 박명수 무식하다고 성의없다고 무시당해도...박명수는
    전형적인 코미디언 광대 스타일이라서, 몸개그,분장쇼 같은거는 잘한다.

    유재석,강호동이 지금 a+/ 신동엽,이휘재가 a/ 이경규,김용만,김국진 a
    박명수, 탁재훈 b+ /신정환,김구라, 정형돈 b/ 나머지..붐,윤종신,노홍철,송은이,신봉선,현영

  14. 김구라는 대중의 양면성 중 음지에 있던 성질을 그대로 끌고 와서 뜬 스타라고 생각해요. 뜨게 된 원동력 하나는 제대로인 사람이죠. 솔직히 띄워주기에 급급한 우리나라 방송국에서 김구라 같은 사람 흔치 않잖아요. 좋은 게 좋은 거지만, 모두가 뒷담화로만 채우던 걸 수면 위로 내보낸 사람이니까, 대중의 욕망을 대변해준달까요... 하지만 뷰라님 말씀대로 보기 좋은 쪽으로 흘러가게 되는 건 불가피한 거죠ㅠㅠ 지금은 그걸 거스르면서까지 관심 끌 이유를 잃은 것 같아요.

  15. 첨엔 저런 독한 캐릭터도 있어야지...했는데 최근에는 너무 몸을 사리니..;;

    악한 캐릭터면 그 캐릭터성을 지키되...
    출연자를 배려할줄 알아야하는 자신만의 수위가 있어야하는데 김구라는 그게 없었죠...
    그래서 욕을 먹었고 그래도 당당하니 카타르시스가 느껴져 그걸로 떴는데...
    최근엔 양처럼 착해지려고 풀 뜯어먹는 늑대같달까요..
    방송수위 지키려고 용쓰고 있는게 보여요...
    그런데 김구라가 착각하는 것이 하나있는게..

    김구라가 지켜야하는 것은 방송수위가 아니라 출연자죠...

    욕을 하던 비방을 하던 그 사람이 받아칠 수 있는 범위까지...
    그 한계를 분명히 인식해야 하는데 방송에서 욕 안먹을 범위까지라고 착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렇게치면 정말 박명수는 그 정도를 잘 지키는 캐릭터같아요...
    호통치고 비방해도 그걸 상대편이 받아치면 또 그거에 자신이 당해주고...;;
    정말 깔끔하다 싶을 정도로 잘하는..,,김구라는 좀 배워야해요..

  16. 김구라 같이 거칠게 막말이나 하는 연예인을 보고있노라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사람이 꼭 필요한것일까? 세바퀴에서 구라의 저질 행동 보기싫다!!! 중년인 내가 보고싶은 사람들이 다 나와서 좋은 프로그램인데 구라를 빼고 그자리에 양희은씨나 선우용녀씨 또는 이경실씨가 앉아 있다면 더 화기애애할텐데 구라가 빽이좋은걸까? 그런 이상한 사람이 판치는게 이상하다는

    • yckim 2009.05.14 17:10  수정/삭제 댓글주소

      구라 빽 무쟈게 좋습니다.
      그 무섭다는 아귀가 구라 빽입니다.
      못들어 보셨습니까?
      "구라 치다 걸리믄 손모가지 하나 날아간다잉"
      때리고 싶어도 함부러 못때립니다.아귀무서워서.

  17. 박명수는 순진하고 어벙한 면이 있어 그런대로 부드러운 면이있다 그런데 김구라는 독기가 있어서 싫다

    이상하게 독기를 부리는 행동 섬찟하고 무섭다 절대 지지않으려고 억지를 부리며 출연자들을 무안하고 황당하게 만드는 독기 혐오스러운 말투 행동

    출연자들 가슴이 얼마나 섬찟~ 한지를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이젠 방송에서 방출 시켜야한다

    어린애들 을 위해서도 그런 독기를 품은사람을 방송 금지 시켜야하지않을까?

    그러찮아도 시끌시끌한 세상에서 애들이 무얼 배우라고 그런 사람의 행동 말버릇 따라할까 겁나는데

    방송관계자는 무슨 이유를 그 사람을 막 출연시키는걸까?

    구라 처럼 막말하는것이 대세인가? 알다가도 모르겠다
    아님 다른 이유라도 있는걸까 빽~~~ 그렇다면 진짜 붹 이다 마는

  18. 박명수는 순진하고 어벙한 면이 있어 그런대로 부드러운 면이있다 그런데 김구라는 독기가 있어서 싫다

    이상하게 독기를 부리는 행동 섬찟하고 무섭다 절대 지지않으려고 억지를 부리며 출연자들을 무안하고 황당하게 만드는 독기 혐오스러운 말투 행동

    출연자들 가슴이 얼마나 섬찟~ 한지를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이젠 방송에서 방출 시켜야한다

    어린애들 을 위해서도 그런 독기를 품은사람을 방송 금지 시켜야하지않을까?

    그러찮아도 시끌시끌한 세상에서 애들이 무얼 배우라고 그런 사람의 행동 말버릇 따라할까 겁나는데

    방송관계자는 무슨 이유를 그 사람을 막 출연시키는걸까?

    구라 처럼 막말하는것이 대세인가? 알다가도 모르겠다
    아님 다른 이유라도 있는걸까 빽~~~ 그렇다면 진짜 붹 이다 마는

  19. 라디오스타외의 프로 대표적으로 세바퀴만 봐도

    알수있죠. 세바퀴에서 MC의 자리에 앉아는 있지만

    그냥 게스트수준일뿐이죠. 이휘재 박미선 투MC체제 같아보이는건 저뿐일까요?

    그래놓고 김구라는 자기때문에 세바퀴 성공했다고 말하고다니겠죠.

    전형적인 밉상입니다. 실패한것 남탓 성공한건 자기탓

  20. 지나가다 2009.05.12 11: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변화된 방송환경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을까요?
    소위 '리얼'과 '솔직함'을 '막말' 또는 '비난'이라는 컨셉과 동일시한 방송국과,
    그것을 구별못한채 무방비로 받아들인 시청집단...
    그렇지 않고서야, 박명수나 김구라로 대표되는 소위 '리얼'이라는 컨셉이
    먹혀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1. 뭐 개인적 의견은.김구라는 그냥 원체가 그랬던 사람이었고,전부터 그래왔다.
    다만 대중이 그를 싫어하다가 좋아했다가 다시 싫어하기 시작할 뿐이고,
    한결같은 태도를 보여도 대중의 눈이 저래선 안돼-저럴수도 있지 재미있고 독특하잖아-저래선 안돼
    이렇게 흘러가고 있을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는 항상 치사했고 항상 자기중심에 현실주의에 물질주의였습니다.
    보통 방송나와서 그렇게 노골적으로 정체를 드러내기 어렵던 터에
    우리에게 그런모습은 신선했으며,가식없어 좋았으며,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네.그는 처음부터 늘 그랬습니다.얌체같고 빠져나갈 구멍 마련을 좋아하고 이기적이었습니다.
    그런 그를 오래보고 많이봐서 이제 그 스타일이 지겹고 식상해져
    똑같은 행동에 대해 대중맘대로 평가만이 변했을 뿐입니다.저거 대놓고 저럼 쓰겠냐?뭐냐. 식으로요.
    언제는 대놓고 저래서 너무 재밌다 했으면서 말이죠.
    전 그냥 김구라 좋아합니다.방송에 그런캐릭터 하나 있어주는게 저 개인적으로는
    없는것보다 훨씬 재밌거든요.그래서 그냥 전부터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신선해서 괜찮다가 식상해서 싫어졌다고 해서 그가 변했다고 하는건 어불성설 같습니다.
    그는 항상 그랬습니다.좋고 싫고가 변하면서 대중의 해석하는 자세 자체가 변한것 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