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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개그맨과 MC들 중에서 3사 방송연예대상을 모두 차지해본 인물은 단 한 명도 없다. 물론 SBS 연예대상이 지난해 생긴 까닭에 그동안 모든 방송국을 휩쓴 대상 수상자에 대한 논의 기회 자체가 없었던 탓도 있지만, 그만큼 지난 년도에는 여러 변수와 탁재훈, 남희석을 비롯한 상위권 MC들의 활약이 빛났기에 그랜드 슬램이나 트리플 크라운에 대한 논의 자체가 차단되었던 이유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연말 시상식을 앞둔 올해는 드디어 대한민국 최초로 3사 방송연예대상을 모두 차지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시킬 인물이 탄생될 것이 유력시된다. 그는 2008년을 독보적인 자신의 해로 수놓았던 MC 유재석이며, 더불어 그는 2008년 올해 최초로 3사 방송연예대상을 모두 차지하는 최초의 인물로 등극할 가능성 또한 높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은 KBS와 MBC에 비해 권위 없는 시상식이라는 비판에 시달려야만 했다. 시상식이 처음 생겨 역사가 짧은 까닭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히트작 없이 쓸쓸한 연예대상을 맞이해야만 했기에 그 아쉬움의 정도가 크다 할 수 있었다. 하지만 X맨과 야심만만 이후 오랜 시간동안 히트작 없이 세월을 보내야했던 SBS 예능국은 올해 패밀리가 떴다의 화려한 비상으로 예능국 부활의 신호탄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패밀리가 떴다가 국민 예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그 중심에는 단연 MC 유재석이 있었다. 무한도전이라는 타 방송국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진행중이었던 유재석은 자칫 식상하다는 비판과 비난에 시달릴 수 있었음에도 패밀리가 떴다의 MC직에 도전장을 내던졌고, 예능을 처음 접하는 김수로, 대성, 박예진, 이천희등을 이끌고 올해 최고의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유재석의 완벽함은 다른 출연자들의 스타등극으로도 연이어지며, 그는 능력과 실속 양 부분에서의 최고급 솜씨를 뽐내는 최고의 MC임을 다시 증명해냈다. 지난해 강호동이 시청률 10%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스타킹으로 SBS 연예대상을 차지해 상의 권위를 떨어뜨렸다면, 올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중인 패떴으로 대상을 차지할 유재석은 SBS 예능국의 체면과 권위를 한껏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MBC 연예대상 또한 유재석에게는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이미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한민국 최고 MC임을 증명받았던 MBC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김용만과 이경규만이 해낼 수 있었던 2년연속 대상의 스펙트럼을 뛰어넘는 최초의 3연속 대상 기록자로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확실시된다. 그는 자신의 일주일 스케쥴의 반을 허비한다는 무한도전에서 여전히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팀의 리더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덕분에 무한도전은 3년넘게 방영되었음에도 아직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그는 장수 토크쇼 프로그램 놀러와의 MC로서도 활약중이며, 해마다 다른 프로그램 편성시간에 따라서 이리저리 시간을 옮겨다녔던 전례를 가졌음에도 여전히 높은 시청률로서 방송국에 톡톡히 보은하고 있다. 또한 그는 MBC에서 맡고 있는 2개의 프로 모두 광고를 완판하고 있기도 하다. 동시간대에 방영중인 야심만만이 9개 내외, 미녀들의 수다는 얼마전까지 광고도 없이 프로그램을 시작해야했던 것을 놓고보면 놀러와가 얼마나 대단한 프로그램인지 그리고 유재석이 얼마나 대단한 MC이며 스타인지 알 수 있다. MBC에 엄청난 고소득과 화제성 그리고 실속과 능력까지 모두 배분하고 있는 MC 유재석은 3연속 대상 기록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길 것이 확실시된다.


KBS 연예대상은 강호동과 유재석의 2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러 모로 유재석의 손을 들어주고 싶으며, 그가 KBS 연예대상을 차지해야 할 이유가 더 크다고 생각된다. 1박 2일은 분명히 올해 중반까지만해도 최고의 프로그램이었고, 강호동에게 전례없는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안겨준 작품이기도하다. 하지만 올해 중반 이후 1박 2일은 사직구장 만행사건으로 야구팬들의 전례없는 분노를 일으켰고, 2008년 막바지에는 또다시 유선관 만행사건을 일으켜 예능 시청자들을 부끄럽고 참담하게 만들고 말았다. 또한 KBS 연예대상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그동안 높은 충성심과 공헌도였다는 점을 놓고 해석해볼때 해피투게더라는 프로그램에 깊은 충성심을 발휘하고 있는 유재석에게 올해 그 상이 주어져야 함이 옳다 할 수 있다. 김제동, 이혁재, 탁재훈이 KBS 연예대상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방송국에 대한 깊은 충성심 그리고 장시간의 공헌이 있었기 때문이다. 2006년도에 상상플러스로 최절정기를 맞이했던 탁재훈은 그 해 비록 대상을 받지 못했으나 꾸준한 진행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상을 수여받을 수 있었다. 유재석은 벌써 수 년째 KBS 해피투게더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포맷이 몇 차례나 바뀌는 도중에도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다. 폐지까지 논의되던 프로그램을 평일 예능의 최강자이자 시청률 20%를 넘나드는 KBS의 대표적인 토크 프로그램으로 완성시켜놓은 그 힘은 모두 절대적으로 유재석의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는 기품이 있는 진행자이며, 올해 KBS 연예대상 또한 유재석의 것이 될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할 수 있다.


물론 이 예상이 빗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SBS 연예대상은 예상이 빗나갈 확률이 극히 제한적이고 유재석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유재석은 최초로 MBC,KBS,SBS 연예대상을 모두 차지해본 인물로 등극하게 된다. 사실 지금껏 유재석을 제외하고는 양 방송사 대상을 차지해본 경험을 지닌 인물조차 단 한명도 없다. 유재석의 라이벌로 불리지만 강호동은 MBC, KBS 연예대상에는 그동안 근처에도 접근해보지 못했고, 이경규와 김용만 김제동등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유재석은 올해 SBS 연예대상을 차지함으로서 최초로 방송 3사 연예대상을 모두 차지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인물로 등극할 것이 확실시된다.

사실 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상이 가진 권위와 그 의미다. 그렇기에 어떤 인물이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느냐는 것은 그 상의 권위와 척도를 가늠하는 예라 할 수 있다. 유재석은 얼마 전 예능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좋아하는 시청자들이 자체 선정한 최고의 MC로 선정되었는데, 무려 7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MC임을 다시금 증명해냈다. 대중은 예능프로그램의 유재석 원톱 시대를 열렬히 환영하고 있으며, 방송사를 떠나 그가 완성해내고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에 열광하고 환호하고 있다. 그런 유재석에게 주어질 트리플 크라운의 영광을 지켜보는 일은 더불어 예능을 좋아하는 모든 시청자들의 기쁨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유재석, 그가 있었기에 2008년이 행복했고 또한 앞으로도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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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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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bs,mbc는 강호동이 탈듯~sbs는 두말할것 없이 유재석이지만요...

  3. 보기엔 2008.12.24 00: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내년엔 강호동의 입지가 점점 좁아질듯 보이던데.

    각 방송국 예능 프로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복수 출연하고 있는 유재석..
    처음엔 식상함을 염려했지만,각 프로그램의 분위기에 따라 그의 진행방식이나 태도가 달라 식상함보다는
    즐거움을 안겨주었죠.

    강호동은 뭔가 깊이가 없다랄까.

    내년엔 어떤 프로그램을 맡을지 모르겠지만,지금의 진행 방식으로 볼때는 유재석처럼 롱런하긴 힘들것
    같은 예감이 들더군요.

    유재석의 아성은 한동안 깨지기란 불가능 할듯.

    올해 kbs,mbc,sbs 이 세방송국 결코 유재석을 외면하기가 어려울듯 싶어요.

    지금 크고 있는 차세대 예능 진행자들이 내년에 어떻게 치고 올라오냐에 따라 또 달라지겠죠.

    물론 쉬운일은 결코 아니지만.

  4. 저도 유재석씨 일 것 같은데요? 무릎팍은 강호동의 힘이기 보단 대본과 게스트들의 힘이죠.
    그 자리에 a급 mc 아무나 던져놔도 될 것 같은데요?

    유재석는 3사에서 골고루 활약중인데다가
    1박 2일이 물의도 일으킨데다가 이미지도 안 좋아진터라
    후년까지 생각하면 집중도가 강호동보단 유재석한테 쏠릴 것 같은데요~
    mbc나 sbs 같은 경우는 잘나가는 오락프로가 별로 없지만
    kbs 같은 경우에는 개콘같은 것도 있죠~그래서 1박 2일만 챙기기가 더 힘든것이고~

    무도가 아무리 예전같지 않다고 해도 무도만큼 꾸준히 시청률 찍는 프로도 없죠~
    기존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데다가 이번에 달력 판매만 봐도~
    상대적으로 비교가 많이 되는 1박 2일은 올해 엄청난 잡음에 시달리고
    시청률까지 곤두박질 쳤구요~
    실제로 1박 2일 자체 평균 시청률이랑 유재석 진행의 해투가 비슷한 시청률을 내는 정도라고 하니~

    강호동씨가 올해 '새'가 될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 글쎄요~ 2008.12.24 10:48  수정/삭제 댓글주소

      무릎팍도 물론 대본과 게스트의 힘이 큽니다.

      하지만 유재석이 하는 프로 놀러와랑 해피투게더는 더욱더 큰 프로그램 아닌가요?

      무릎팍은 한명이 나와서(지넌화는 두명나왔지만) 진행해야하므로 재미와 대답을 이끌어내는데 대본과 MC의 역량이 중요하지만.

      여러게스트들이 나오는 놀러와 하고 해피투게더는 한두사라람이 재미없어도 나머지 재미있는 게스트들을 이끌어내면 되는 프로죠.

      또한 놀러와나 해피투게더나 혼자 진행하는 프로가 아니죠,
      옆에 MC와 패널들이 잘받쳐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봅니다.

      해피투게더의 박미선/신봉선 놀러와의 김원희외 다락방토크에서 길 등 프로의 재미를 더해주는 보조엠시들이 같이 있습니다만..

      패떳조차 게스트들의 인기빨에 의해서 서청율 몇프로가 오가는 프로들이죠... 제가보기엔 무릎팍보다 심할듯 싶은데요.

  5. 뷰라님?? 2008.12.24 01: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런글 그만 쓰시죠?
    오히려 반감만 생겨요~
    작년에도 언론에서 유재석이 다 받을것처럼 떠들다가
    딸랑 무도 단체대상으로 물먹인적 있었죠..
    인기도면이나 시청률로나 유재석이 최고이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맙시다..
    괜히 유재석만 불쌍해져요~

  6. SBS와 MBC는 당연히 유재석이고.. KBS는 박빙 같은데...
    솔직히 무르팍?인가는 시청률도 떨어지고 별로 관심을 못받지만, 초대인물에 대한 화제성때문 아닌가? 난 요즘 재미있에 본 적 없어서 안보는데....
    강호동은 솔직히 엠씨로서 잘하는지 모르겠던데...사투리 안 고치고, 열정이라고 좋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진행능력이나 입담은 떨어지는 편이라... 몸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하겠지만..
    예외적으로 무르팍만 좋은 기획 등으로 다른 반응을 받고 있지만...

  7. 유재석씨와 강호동씨를 둘 다 좋아하는 팬입니다. 제 생각에는 sbs는 유재석,kbs는 강호동,
    mbc는 유재석,강호동 공동수상을 했으면 합니다.

    작년mbc는 연예대상의 권위를 한꺼번에 무너뜨린 사건이었죠.
    단체대상이라는 불명예를 유재석씨에게 안긴 mbc,
    2년동안 상을 받지 못했던 강호동,
    두 분이 올 해 mbc에 기여한 부분을 무시하지 말고,
    두 분에게 공동수상을 했으면 해요..그럼 훈훈할 것 같아요.

    그래야지 작년의 그 막장 시상식을 덮을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8. 쿠라이~쿠라이 2008.12.24 09: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MBC: 유재석 or 이휘재(프로그램 공헌도)
    KBS: 강호동(1박2일)
    SBS: 유재석(패밀리)

  9. 캐백수가 작년과 같은 생각으로 대상을 준다면 해투를 오랫동안 진행해온 유재석이 받을 수도 있죠.
    그런데 1박이 올초와 중반에 히트를 쳐서...

  10. 비밀댓글입니다

  11. 날다오리 2008.12.24 10: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SBS는 말할 것도 없고, MBC같은 경우에도 방송사 입장에서는 무릎팍의 강호동씨보다는 2개의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게다가 광고 완판이라니요 놀랍죠-유재석씨가 더 유리한 입장 같습니다. KBS는 해피투게더의 오랜 공로로 따지자면 유재석씨가 받아야 마땅하지만 1박2일의 입지 또한 무시할순 없을것 같구요. 그러나 유재석씨가 받아도 모양새가 어긋나 보이거나 오바했다 하진 않을 것 같네요. 님 글을 읽자니 제가 다 설레이네요. 예전엔 연기대상이나 가요대상에 목맸었는데 유재석씨로 인해 최근 몇년동안은 연예대상을 중점적로 챙겨 봅니다. 올해 참으로 기대되네요.

  12. 스머프 2008.12.24 11: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럼 그거 빼고 다시쓰죠. 다아는사실이니까 거론하나 안하나 그게그거니.

    일단. 놀러와는 미수다에 안됩니다. 미수다가 쓰러뜨린 상대 프로그램이 세개는 될겁니다.
    어차피 놀러와나 미수다나 출연진빨로 먹고사는 프로그램이니. 유재석이 특출나서 잘나온다곤
    못합니다. 물론 그전에 미수다에 발린 프로그램보다 시청율이 잘나오는것은 있지만.
    연예인이 등장하는 토크쇼는 기본 시청율은 있더이다.

    SBS는 유재석이 유력합니다. 웃찾사를 비롯해서 토요일, 일요일 타사에 다 발리는 때 패떳은 가뭄에 단비죠. 물론 강호동도 스타킹으로 처참하던 토요일 시청율을 회복한 공로도 있습니다만 패떳보단 약합니다.

    KBS는 해투가 날고뛰어도 1박2일에 미치지 못하는건 몇사람들만 모르고 다 아는겁니다.

    MBC는 박빙이라고 봅니다. 무릎팍의 강호동과 무도의 유재석, 무도의 유재석이 작년에 받았기때문에라도 강호동이 탈수도 있으며, 어부지리로 일밤의 이휘재가 두거물에 표가 갈리는바람에 탈수도 있다고 봅니다.

    세줄요약

    SBS: 패떳의 유재석 유력 - 스타킹/야심만만 강호동 추격
    SBS: 1박의 강호동 유력 - 미수다-남희석/해투-유재석 추격
    KBS: 무도-유재석/무릎팍-강호동/일밤-이휘재 백중세..

  13.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2008.12.24 14: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의견은,

    SBS: 유재석 or 이효리(패떳이 후반기 SBS 예능의 자존심을 살려주었음으로)

    KBS: 당연 강호동(올한해 시청률로 보나 이슈로 보나 당연 1박이 KBS 대표 예능 브렌드임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함. 1박은 지금도 20%, 중 후반대 시청률을 기록중임)

    MBC: 강호동 유력(무도는 작년에 비해 분명 하락세, 놀러와는 다른 집단 토크쇼들과 그리 차별화되지
    않은 포맷이나 무릎팍은 다른 토크쇼들과는 분명 차별되며, 강호동만의 색깔이 많이 묻어난 거의
    1인 토크쇼라 볼 수 있고, 올한해 이슈로보나 무도와 함께 MBC의 브렌드급 예능 프로임)

    그리고 이전 기사들을 보니, 광고수익면에서, 예능 프로중에서 1위가 해피선데이(1박2일)이고
    그 다음이 의외로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이었다고 함. 난 당연 무도가 그 다음일 줄 알았는대?

  14. 엠본부는 아마 강호동씨일겁니다.
    아무리 무릎팍도사가 대본과 게스트의 힘이라지만
    엠씨가 대본에 100% 의지해 갈수는 없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재석씨를 더 좋아합니다만
    올해는 무릎팍 도사의 영향이 컸지 않았나 싶습니다
    며칠전 기사를 봤는데 어떤 단체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인가를 선정했는데
    하나가 무릎팍 도사더군요
    솔직히 아주 좋은 프로다, 아주 인기 있었던 프로라고는 할수 없지만
    어찌되었든 올해는 무릎팍도사가 돋보였다고 생각해요.

    다른데는 확신이 없는데 그냥 찍어보자면
    kbs는 강호동
    sbs는 유재석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

  15. ㅋㅋㅋ 2008.12.24 16: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SBS는 무조건 유재석이 탄다.
    이효리도 꽤나 가능성이 크지만 이효리 같은 경우는 체인지라는 프로그램을 한 번 말아먹은
    경험이 있고 SBS는 머리 굴리기가 빨라서 누구를 줘야할 지 정확히 짚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문제는 MBC나 KBS인데..
    MBC같은 경우는 유재석이 탈 확률이 꽤나 크다. 그래도 무릎팍의 힘을 무시 못한다.
    황량한 수요일 11시에 20%에 버금가는 시청률을 만들었다면 그 공이 대부분 강호동에게 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재석의 무한도전과 놀러와 역시 절대로 무시 못한다.

    이 중 가장 유재석이 탈 확률이 적은 것은 KBS.
    1박 2일이 이전에 35%에다가 분당 최고시청률이 44%에 육박했을 때보다는
    15포인트 가량 쭈욱 떨어졌지만 그래도 명실상부 최고의 오락프로그램이다.
    반면 해피투게더 3 같은 경우도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매번 보여주고는 있지만
    KBS의 예능 의존도는 확실히 1박 2일에 더 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생각으로는 유재석이 SBS에서는 무조건 타고, MBC는 박빙이고,
    KBS는 강호동이 탈 것이라고 예상을 한다.

    • 프프랑 2008.12.24 20:10  수정/삭제 댓글주소

      sbs에서 유재석이 더 많이 말아먹었죠. 6월까지는 유재석위기설까지 나올정도로 심각하게 말아먹었음. 체인지는 후반에 포맷의 한계로 무너지긴 했어도 그 전까지는 중박정도는 했죠. sbs에 다른 프로가 워낙 좋은게 없어서 유재석이름나오는거지 객관적으로 대상감은 아니죠.(그동안 말아먹은게 있으니;;)

    • 1박2일 시청률 2008.12.25 16:46  수정/삭제 댓글주소

      거의 15% 이상 떨어진걸로 생각하는데,
      그건 해선 시청률로 늘 보도가 나와서
      그렇지 1박 계속(몇번 해선 편성 오류
      때 제외면) 20% 중, 후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답니다.

  16. 씨잘데기없이. 2008.12.24 19:0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각방송사별로 하지말고 통합하여 하나로 했으면..
    드라마 연예오락 가수 이렇게 3개를 하나씩 하면 좀좋아요?
    똑같은 가수들 3사에서 한번씩하고.
    한해에 잘뽑은드라마 방송사에1~2개뿐이니 거기서 상나오는거 당연해보이고..
    오락프로는 더 황당한게 유재석 강호동처럼 여기저기서 하나씩 터지면 다받아도 이상하고~
    작년 탁재훈같이 약간은 황당할수있는 수상자도 나와버리고...

    그냥 다 한번씩만 주는게 더 의미있을꺼 같네요.

  17.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있지만...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sbs에서는 꼭 받을꺼 같구요
    그리고 올 상반기 까지 1박2일이 절정이다 요근래 하락세지만 해피투게더는 거의 일정하게 상위권에 랭크가 되었구요
    전 mbc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처음으로 강호동이 받는거라고 하니..
    하지만 강호동의 무르팍도사는 아직 무한도전과 놀러와 보단 살짝 더딘감이있죠
    놀러와가 몇몇 지방에 전파되지 않아 못보고 있는 시청률을 감안해야겠죠(대구안나옴)
    무한도전도 꾸준히 14%~20%의 시청률을 내고있는걸 보면요

    • 1박2일 여전히 2008.12.25 16:49  수정/삭제 댓글주소

      시청률만보면 20%, 중 후반입니다!
      상반기가 절정이 아니라, 오히려 6,7,8월 중에
      거의 시청률 30%대를 유지했지요.
      지금은 20% 중, 후반을 계속 유지하고 있구요!

  18. 굳이 추측하자면 강호동이 케베스 엠비시에서 유력. 유재석은 스브스에서 유력.
    이유는 시청률을 떠나 둘다 각 방송사에 대해 노력의 대가를 받을 때가 되었다고 보니까...
    강호동은 아직 케베스와 엠비시에서 받은 대상이 없으니 왠만해선 그쪽으로 분위기가 흐를 거 같고
    유재석도 마찬가지이유로 일요일예능을 이끌어와 최근 성공시켰다는 것때문에 분위기가 좋음,

    어차피 연예대상은 영화제처럼 무슨 능력으로 뽑는다기 보단
    수고했다는 차원에서 주는 떡고물의 성격이 강한 편이지.
    과거 엠비시 무도팀 이순재건도 있고... (말도 안되지만 밀어붙이면 답없음)
    케베스의 탁재훈도 전성기를 지나 다소 늦게 받아 논란을 일으켰던 걸 보면...

    고로 올해 유재석 트리플은 좀 어려워보인다. 강호동이 없었다면 가능했을지도...

  19. ㅇㅇㅇ 2008.12.24 19:5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솔직히 무르팍도사는 톱급의 연예인이 나오지않으면 별 재미도 없었습니다.
    생판 모르던 분에 대해 파헤친다고 할때 관심도 없는분 알고싶지 않잖아요? ㅎㅎ
    kbs는 지난 탁재훈에게 준걸보면 유재석한테 주지않을까 싶네요
    sbs는 철새 강호동님 나가주신덕분에 유재석이 확실하게 탈꺼구요
    mbc는 아직 무르팍이 놀러와, 무한도전 힘을 못따라 가는듯 싶네요

    • 무릎팍은 2008.12.25 16:42  수정/삭제 댓글주소

      재미 그 이상이 있는 몇안되는 좋은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꼭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만이 아니라 더욱 희소가치가
      있는 프로이구요. 마치 한편의 짧은 비오그라피를
      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현존 예능 프로 중
      가장 높이 평가하고 싶은 예능 프로입니다.

  20. 저는 KBS에서는 1박2일의 강호동이 받을것 같고, SBS, MBC는 유재석이 받을듯 한데요..
    그러나 MBC는 지금까지 3번연속으로 대상을 한사람에게 준적이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강호동이 받을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아직 무한도전이 죽지 않았고, 놀러와까지 MBC에서만 2개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
    는 유재석에게 이례적으로 줄수도 있을듯.. KBS,SBS는 각각 확실하지만 문제는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