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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과 이찬 두 남자는 최근 대중으로부터 같은 형태의 질타를 받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두 사람 모두 이혼남이고 전처와의 이별방식이 좋지 않은 기억으로 얼룩져 있었으며, 이로 인한 문제들이 자신들의 발목을 틀어잡고 있다는 점 또한 같다 할 수 있습니다. 몇몇 대중은 이들의 비난에 앞서 좀 더 신중한 생각과 토론 및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 두 사람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옹호하고 있지만 몇몇 대중들과 여성단체들은 옹호하는 사람들의 입장까지 무시하고 마치 두 사람의 매장을 원하고 있는 것 같아 눈살이 찌뿌려집니다.

물론 두 사람이 과거 저질렀던 행동은 결코 쉽게 용서받을 수 없는 사건임이 분명합니다. 가녀린 여자 그것도 자신의 아내를 폭행했다는 사실은 분명히 대중의 지탄과 비난에 시달려야 할 범죄행위임이 마땅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충분한 댓가를 치뤘음에도 그들의 과거 행동 때문에 전혀 다른 시각과 본질에서 이야기되어야 할 사건들마저 마치 그들의 전과 기록이나 연좌제처럼 엮어 낙인으로 함께 찍어내려고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냉정한 시각에서 판단해보면 故최진실씨의 재산권과 친권 문제는 전 남편인 조성민이 당연히 가져가야 할 몫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발언권은 있는 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인이 된 최씨의 재산은 다른 누구의 몫도 아닌 그녀가 남긴 자식들의 몫이 되어야 함이 분명하고, 살아있는 이상 조성민씨가 아이들의 혈육이자 아버지로서 후견인이 되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물론 과거 외도와 최씨에 대한 폭행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진데다가, 돈을 받고 친권을 포기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상 그가 친권을 가져갈 자격이 있는가 신중한 법적검토가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대중들과 여성단체들이 앞장서서 전혀 다른 사실들을 들이밀며 아직 어린 미성년자인 자식들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려는 조성민을 죽일 사람으로 낙인찍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또한 이 논란과 소란들 속에서 잊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실은 조성민 본인이 결코 최진실씨의 재산에는 손대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는 최씨가 재산으로 남겨둔 재산 전액을 믿을 수 있을만한 제 3의 기관에 맡기고 아이들이 성인이되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시점에 이르게되면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양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지극히 아버지로서 자식들의 장래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몇몇 여성단체와 대중들은 조성민을 마치 최진실씨가 벌어놓은 재산을 모두 강탈해가려는 파렴치한 혹은 범죄자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최근 이혼 이후 케이블 프로그램 MC로 복귀하며 방송활동을 재개한 이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저는 그의 과거 행적과 행동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습니다. 하지만 법정에서 자신의 죄를 선고받고 이에 대한 댓가를 충분히 치른 뒤에, 사회인으로서 다시금 방송에 복귀한 그는 일과 관련없는 부분에서 지독한 악플세례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것까지는 지극히 업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인이 아닌 평범한 남자 이찬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하기 시작했다는 기사에 달린 악플들을 보면서는 할 말을 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몇몇 대중들은 그가 새로 만나는 여자도 때릴 것이 분명하고, 어떻게 자신의 주제도 모르고 새 여자를 만날 생각을 하느냐는 식의 말을 서슴없이 내뱉었습니다.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진 뒤에도 돌아온 싱글이 되어 당당하게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하는 일반인들도 적지 않은 이 시대에 그의 과거 행적까지 들고나와 그가 새로운 사랑마저 할 자격이 없다는 식으로 그에게 낙인과 비수를 꽂아버린 것입니다. 최근에 이찬과 헤어진 그의 전처 이민영 또한 새로운 남자를 만나 관련한 여성과의 실랑이 끝에 폭행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음에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그녀를 옹호하던 사람들은 유독 이찬에게만 칼날을 들이밀며 입장을 한순간 바꾸었습니다. 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조성민과 이찬의 사건에서 가장 유감인 것은 중요한 것이 진실이 되어야 함에도 이미지와 겉으로 드러난 사실만이 진실이 되고 있는 것 같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조성민과 이찬 두 사람 모두 반대편 여성측의 적극적인 언론과의 소통속에서 큰 고립을 겪어야만했고 이후 사실과 다른 사항이 있었음에도 거짓이 사실이 되면서 심각한 이미지 타격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또한 그러한 현상은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는 혼돈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실 저도 이들을 옹호하는 식으로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들을 옹호하고픈 마음이 없습니다. 조성민과 이찬에 대한 속사정과 일련의 사건들은 결코 당사자가 아닌 이상 알 수 없는 사실들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대중들이 조성민이 정말 나쁜 사람인지 그가 돈만 밝히는 파렴치한인지 아닌지 이찬이 아내를 폭행한데다가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마저 폭행하고 있는지 그 사실을 알 수 있을까요? 그들을 비난하는 여성단체들과 일반 대중들이 그 사실을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저는 알 수 있을까요? 정답은 모른다는 것입니다.

타인에 대해서 말하기는 쉽지만 이를 책임지기는 어렵습니다. 최소한 드러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한 인신공격만은 분명히 자제되어야 합니다. 물론 연예인이고 공인이기에 어느정도는 이와 같은 비난들을 감수해야 하더라도 그러한 범주를 벗어난 자식과 연인을 만나는 문제만큼은 이를 쉽게 거론하며 비난할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이 그들도 연예인이고 공인이기에 앞서 우리와 똑같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의아한 것이 있는데, 조성민과 그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들은 당연히 환영받고, 이와 반대되는 글을 올리게 되면 마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범죄자로 취급당하고 있는 현실은 왜 그런 것일까요? 이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연인이었다가 헤어진 이서진, 김정은 커플의 결별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대중들은 진실이 드러나기 전에 지극히 당연한 것처럼 비난의 대상을 미리 정해놓고 그쪽에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것일까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제목을 읽고 들어오신 분들도 예측하실 수 있겠지만, 이 주제는 상당히 포스팅하기 어렵고 난해한 글입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펼치는 것이 블로거의 몫이라지만 대부분의 대중의 뜻와 다른데다가 내용과 다른 감정적인 상황으로 이야기가 번져나갈 수 있는 지극히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포스팅이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이 글을 포스팅하고 공개하기 직전까지 저의 뜻과 다르게 마초 혹은 남성우월주의자라는 비난에 시달릴까 글의 공개여부를 끝까지 고민하였습니다. 많은 대다수가 감정적인 상황에서 선동하고 있는 주제와 반대되는 입장의 의견을 내놓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며칠을 고민한 끝에 이 글을 내놓으려고 합니다.

도대체 진실은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다만 우리 모두 조금의 신중함을 갖고 차분히 지켜보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결국 그 누군가가 상처받았다면 그에 못지 않게 또다른 누군가도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그런 생각 속에서 깊은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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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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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는이 2008.11.30 09: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연쇄 살인범 유영철 같은 인간도
    사람이라고 돌봐주는 사람 있으니
    뭐 님처럼 생각해 줄 수는 있겠죠.
    다만, 그런 동정심을 다른 곳에다
    쓰시면 어떻게냐는 생각이 드네요.
    저 남자들 간접적으로 한 여자의 생명이
    그리고 직접적으로 세상의 빛을 보지도 못한 한 생명이
    사라져 갔으니 말입니다.
    사람은 잘 안 바뀝니다.
    괜한 곳에 좋은 마음 쓰셔서
    오해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한 사람 가슴에 한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사람들이
    죄의 대가를 충분히 치뤘다고 하시는 부분에서
    할 말을 잃었네요.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듯 하지만
    결국 마초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군요.

    두 사람의 언론 플레이가 상당히
    성공한 것 같군요.
    이런 글이 메인으로 올라오다니.

    사람들이 그들을 비판하는 것은
    단순한 마녀사냥이 아니라
    인간으로의 지켜내야 하는 가치를
    저버린 모든 사람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님의 아버지가 님의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때려서
    입원하게 하고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든 뒤
    따른 여자 만나서 이혼해 달라고 하고
    빚탕감의 조건으로 님을 버렸다고 해보세요.
    시간이 지난다고 님의 상처가 아물어 질까요?
    그 사람을 시간이 지나 용서할 수는 있겠지만
    그 상처는 평생 그리고 죽어서도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엉뚱한 곳에 힘을 쏟아서
    이 사건에 균형을 추고 싶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둘 다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분노하지 않을 겁니다.
    가해자가 더 당당하게 그리고 더 떳떳하게
    법적 권리를 저리도 주장하고
    언론에 나와서 그의 사랑을 고할 수 있는 자체가
    사회가 잘못되어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참고로 친권을 가지면 재산권은 언제든 마음대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제3자신탁도 재산 포기각서도 친권 앞에 무력합니다.
    친권을 가지지 않는다고 해서
    생물학적 아비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친권을 회복하지 않고도 아비 노릇할 수 있는 거죠.

    블로그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 글을 쓰셨다면 그 목적을 달성하셨을 것이고
    두사람을 옹호하지는 않지만
    비난하는 사람들이 너무하지 않는가 하는 소리를
    하시고 싶었다 하시면
    결국은 반인륜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3. 탄탄대로 2008.11.30 10:1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충분한 대가'라는 부분이 좀 걸리네요. 글쎄요. 조성민이나 이찬이나 친권포기 또는 법정 처벌 모두 사회적인 대가를 치렀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사람들이 친권 문제에 공분한 건 인간으로서의 기본 도리이냐 아니냐에서 도리질을 쳤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처와의 이혼과정에서도 단순히 폭행으로 인해서가 아니라 외도로 선빵 날린 것도 모자라, 연예인이라 물밑에서 조용히 마무리하고 싶던 아내의 불리함을 읽고 먼저 기자회견해서 사람 기함하게 만들고 소위 그 죄질이 깔끔한 편은 아니기에, 이번 사건도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후견인으로서의 아버지'가 아닐 공산이 크기에 다들 열받은 거겠죠. 전체적인 맥락을 한번 꿰뚫어 보신 뒤에 글을 쓰셨더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특히 이혼후 한번도 찾지 않은 아버지란 사람이 생뚱맞게 마누라 죽은 뒤에 굴러들어온 친권갖고 행사할 수 있는 권리 찾아다니는 모습이 가장 좋아보이지 않았던 거구요.

    사람들은 진정 '후견인으로서의 아버지'라면 이런 모습을 기대하지 않았을까요. 전처가 남긴 재산이야 당연히 아이들에 애정 갖고 있는 외조모와 외삼촌이 잘 알아서 할 것이고(전 조씨가 그분들의 애정과 믿음을 의심해 양도 운운한 것도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자신이 정말 든든한 아버지로 남고 싶다면, 자기 일 열심히 해서 계속 양육비를 보내는 식으로 언론플레이 전에 작은 실천으로 부성애를 드러내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역차별이란 용어는 이런 상황에 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꼭 스톡홀름 증후를 읽는 기분이 드네요.

  4. 전 다른건 몰라도 조성민의 권리는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그는 친아버지이고, 그 누구보다 끝까지 아이들을 돌봐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저는 여성단체에서 들고 일어나는것을 이해할수 없는데,
    왜냐하면 반대로 최진실이 똑같이 바람펴서 이혼한후 조성민이 죽었어도
    최진실에게 양육권과 재산이 1순위로 돌아가지 않나요?

    이건 여성차별 문제가 아닌거 아닙니까?
    단지 양육권에 관한 법 자체의 문제이지, 여성차별과 엮을수 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있는건지요?

  5. 팩트만 놓고 봅시다.
    때린 놈이 피해자인가요?
    맞은 사람은 임신한 여자였습니다.
    이 사실은 만고불변입니다.
    그것에 대한 질타는 당연하지 않나요.
    그들의 반성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6. 제가 조성민씨 관련 글을 읽을때 마다, 분명 별 악의도 없고, 조성민씨 측에서는 아이들을 최대한 생각하는 글이었지만, 밑에 달린 댓글들은 조성민 죽어라, 등등의 수많은 악플들이 많이 달려 있는걸 보고, 우리나라 네티즌 수준이 참 멀었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이들 사생활에 이렇게 간섭을 해도 되는 건지 부터, 아직 활실히 모든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겉만 보고, 죽어라 하고 까고 있으니 이건 참... 난감할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악플들 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몇인데, 그거 때문에 반성어쩌고 저쩌고 할때는 언제고, 지금은 그저 악플들을 달고 계실뿐이니, 내참...
    조성민씨가 나쁜 사람이어서 이 사람은 악플에서 제외된다는 말하시는 분 있다면 그 사람은 진짜 답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7. Crazy Sam 2008.11.30 10: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뷰라님, 지금까지 다른 글들 잘 읽었는데 이번에 왜 헛소리 하시나?
    난 여자 패는 놈들, 특히 임신한 자기 부인 때려 자기 새끼 죽인 살인마, 돈 받고 자녀양육권까지 포기한 놈들은 죽어라 패주고 한 대 더 패주고 싶은 남자외다.
    무슨 여성단체들이 날 선동해?
    마치 차분하고 객관적인 것마냐 포장해 범죄자들을 옹호하고 그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무슨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인냥 헛소리해댈라면 펜대 꺾으슈.

  8. 지나가는 사람 2008.11.30 10: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 잘 읽었습니다.
    조성민의 경우는 현재 문제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이고, 신문 기사들에 따르면 본인이 애초에 '재산을 자신이 관리하는 것이 최진실의 뜻'이라고 주장한 바 있으니 나중에 바꾼 말은 경계하고 신중히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헐; 2009.06.05 18:14  수정/삭제 댓글주소

      조성민이 재산관리하는게 최진실의 뜻이라고 조성민이 말햇다는게
      사실인가요? 진실인지 알아보러 가야겠군요..

      역시나 애들은 다시 한번 아빠한테 속은건가요 ㅜ,ㅜ
      제발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9. 두 사건을 두리뭉실 묶어서 '역차별'이란 한마디로 정의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솔직히 이찬에 대해선 관심도 없습니다.
    그저 자기 아이를 임신한 여자를 때리는 한심한 인간이라는거 이외엔
    앞으로 어떻게 살던지 말던지 신경쓰고 싶지도 않아요..

    하지만 조성민의 문제는
    최진실씨의 경우뿐 아니라 수많은 이혼한 부부들에게
    똑같이 문제가 될수 있는 법이라는 겁니다.

    어떤 이유로든 친권을 버렸고, 아이들의 양육에 전혀 관여도 관심도 없던 한쪽 부모가
    친권자의 죽음과 동시에 친권이 부활되면서
    아이들이 받은 유산에 대한 재산권 행사까지 하게 되어 있는 법률은
    여성이 아니라.. 많은 이혼한 남성들에게도 똑같이 문제가 될수 있는 조항이죠..

    이혼해서 미성년자 애를 키우고 있는 남자가 죽었을때
    집나가서 다른 사람과 살고 있는 엄마한테 친권이 자동부활되면서
    남자가 남긴 재산까지 여자관리에 들어가는 일이 비일비재 할테니까요..

    더구나 재산권 행사가 양육권이 아닌 친권과 연계되어 있어
    '키울 맘은 없지만.. 재산관리는 내가 하겠다' 라는 식의 친권자가 계속 나올경우
    남겨진 아이들의 양육에 커다란 장애로 악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아이들 유산관리는 양육권자가 가지고 있어야
    아이들이 자신들 앞으로 남겨진 재산을 누리며 경제적인 고통없이 클수 있겠죠.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행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친부모가 멀쩡히 살아 양육을 원해도 나라가 판단하기에
    부모역할을 제대로 못한다 싶으면 양육권을 박탈해 버리기도 하는
    미국 같은 나라에서 배울점은 좀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제대로 된 아이의 성장을 생각한다면..
    아이들을 키우지도 않으면서 그 유산만 관리하겠다는 어이없는 경우가
    절대 허락되지 않을테니깐요..

  10. 초콜릿 2008.11.30 11: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돈과 자식을 바꾸고...
    폭행으로 뱃속의 자식 죽이는 사람을 역차별이라고 할 수 있는건지..

    역차별 정의부터 잘 살피셔야겠어요-

    이런글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11. 지나가는 사람 2008.11.30 11:0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한 가지 더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옥소리 박철 사건이 처음 기사로 나왔을 당시 옥소리에게 쏟아졌던 수많은 비난들을 생각하면 이것이 남녀 역차별의 문제라기보다는 무차별한 대중의 문제로 보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12. 남녀를 떠나 2008.11.30 11: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쓰레기는 그저 쓰레깁니다.

    폭력은 남자나 여자를 떠나, 범. 죄. 니까요.


    역차별이란 용어를 그렇게 쓰고 싶으셨으면,

    <매 맞는 남편> 혹은 <성폭력에 노출된 남성> 같은 주제로 블로깅을 하셨어야지요.

    조회수 늘리고 싶으신 마음은 압니다만,

    이러한 블로깅으로 정말 뷰라님의 맘 속에 우러나오신 거라면....

    위의 개념 댓글들 보시고 솔직히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여자니까, 남자니까. 동양인이니까, 백인이니까, 흑인이니까 등등......

    이런 사회적 편견은 어느 곳에나 있지만, 모든 인간이 공통으로 가진 윤리는 있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유산시키고, 친권을 팔아넘긴 다음 헤어진 배우자가 세상을 뜨자마자

    재산권을 요구하는 (양육권은 마다하며) 행위는 어떤 인간이라도 손가락질 받아 마땅합니다.


    이러한 가.해.자 들이 당당하게 다시 언플을 할 수 있는 사회.

    피해자들이 되려 고통받고 숨어살아야 하는 사회.


    이런 사회에 저 두 사람에게 남녀를 막론하고 분노하고 있는 겁니다.

    잘 알아 주시길.

  13. 위선자 2008.11.30 11: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먼놈의 그 조성민 죽일넘이란 소리는...이넘 새끼들아 난독증있냐? 김부선이나 여권단체들 돌아서면 간통죄 위헌에 돌아서면 대마초 합법화 운운하지 않냐? 그거의 본질이 뭔줄아냐? 국가나 공권력이 한개인의 침대속이나 흡연권-사실 담배가 더 나쁜건데 우리가 그냥 피우듯.. 그런거 냅두라는거야..그게 인권이라는 장막을 치고 정치적으로 싸우는거고..

    근데 남의 가정사를 자기들 상황과 상처와 결부시켜서 안될꺼라고 눈물찔찔짜고 여론으로 심판하고 재판한다고? 제3자가? 그리고 너네 네티즌들이? 잘난척하지마 ㅄ들아..

    세상에 흑아니면 백 죄인아니면 무죄가 아니라 때론 판단을 중지한채 관망이라는것도 있는거야... 너네때문에 조성민은 또 파렴치한 아비가 될테고 결국 상처는 또 애들이 받을테지..그래서 가만히 있으라는거야 최진영이나 그 엄마 주위 사람들이 법이든 합의든 뭐든 해결하믄 될테니까..

    니들이 최진실 조성민이 들들 볶고 싸운거 다 봤냐? 겪었냐? 남여 사이 다아냐? 니들 주위에 친구들 남녀사이 니들 뜻대로 조언해주면 조언해준대로 되는거 봤냐? 산자들 가까운 친구들도 모르는게 남녀사인데 뭐 티비쪼가리에서 드러난 언플몇개 가지고 껴드냐 껴들긴

    누구의 편도 들자는건 아니다..냅둬라좀 여론재판 압력 정치적인 해결 국가주의..다 싫다는 진보들이 왜 여기서는 압력으로 굴복시키려는거냐? 대한민국 진보가 왜 욕먹는줄아냐? 일관성이 없어서야

    진중권처럼 심형래 디워는 국제적인 잣대로 공정하게 보재 놓고 돌아서면 스크린쿼터 옹호하면서 우리영화는 우리식의 방식으로 봐주자니까 신뢰를 못었는거야 아냐? 그런건? 이 무식쟁이들아

    이런식으로 해결되는정 정말 잘못된거다..그리 따지면 김부선이 대마초 피워서 맘에 안드는 국민이 50% 넘으면 죽일년이고 간통한 옥소리도 여론재판해서 나쁘다고 하면 나쁜년이고 돌로 쳐죽이고 매장하면 속시원한 그런 사회 만들까? 김부선 여권단체 위선자들..여기에 기름붇는 대중들..냄비근성.. 증말 싫다..다 위선덩어리들

    판단을 유보하고 지켜봐라..넘들 가정사..알겠냐? 내가 조성민 편들었다고 또 무식한소리 하지 말고..

  14. 나타스 2008.11.30 11:3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조성민은 몰라도 이찬은 제대로 걸린거지...
    이민영 시누이 폭행 유죄판결
    댓글 조작 이민영과 가족들인걸로 밝혀짐
    이찬사건 직후 전 매니저 남자와 만나는 여자에게 협박과 가택칩입후 폭행
    그밖에 말말말들이 100% 진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민영 엄마의 정신상태와 대책없는 이민영 가족 진짜 문제 있음
    이거 뭐 제대로 된 여자가 아님...

  15. 이런.. 역차별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남자, 여자 이런 성별 문제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타인에게 폭력 휘두르는 인간들은 제대로 된 인간들이 아니죠. 저도 이민영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때려도 됩니까? 하물며 이찬은 이민영이 임신했는데 팬 놈이에요. 조성민도 마찬가지고.. 돈받고, 빚 갚아 주는 댓가로 친권 포기하고 자식들도 한 번 만나러 안오고.. 박철 이 인간도 룸싸롱 다니고 허구헌날 술쳐먹고 다니고.. 역차별이 뭔지는 아세요???

  16. 역차별이라는 말에 낚여서 들어왔더니 이건 뭐..ㅡㅡ;; 읽으나마나한 글.. 진짜 글 쓴 사람. 역차별의 뜻은 알고 쓴겁니까? 님이 말하는 역차별이란 가정폭력을 일삼은 남자들. 즉, 범죄자한테 쓰레기라 한다고 역차별이라고 하는 말이라는 건 아시는지요. 말도 안되는 데에다가 붙여놓고.. 이건 뭐 앞뒤도 없고..

  17. 흠...공감이 어느 정도 가는 글입니다.
    사실 조성민 이슈가 터졌을 때부터 조성민 행보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과 공격성 글을 읽으며,
    조성민 본인이 과거에 저지른 일에 대해 대가를 치르는 것이려니 생각하다가도,
    때로는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았거든요.

    조성민, 이찬 등의 과거 행적에 대한 옹호를 하고 싶은 마음은 저도 역시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하지만, 본질의 100% 중 20%만 보고 들으며 마치 모든 일을 다 알겠다는 듯이 퍼붓는 묻지마식 질타 역시 설득력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흑과 백을 가르듯, 한 쪽의 잘못이 다른 쪽보다 조금이라도 커 보이면 한 쪽만 매장시키는 사회 분위기 정말 아쉽습니다. 100%의 진실을 다 알지 못한 채 단순히 표면적인 사실에만 근거하여 섣부른 판단, 심판, 심지어 선고까지 내리는 언론과 대중의 입김에 온 나라가 귀가 솔깃하고 휘청거리는 모습이 더더욱 안타까울 뿐이구요.

    • 나참 2008.11.30 12:26  수정/삭제 댓글주소

      옹호해줘선 안되죠 ㅇㅇ 실제 저지른 일로 따지자면 유승준이 한 일은 아무것도 아니었죠. 단지, 대중에게 배신감을 안겼다는 것이었을뿐.. 누굴 폭행한 적도 유산한 적도 바람 핀 적도 없었고 자기 자식이 아니란 말을 언론에다 대고 한적도 없었죠. 그런데도, 입국 금지조치를 당하고 해외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중이란 그 정도로 무서운 겁니다. 그걸 알면서도 언론에다 대고 대중 들으라는 식으로 최진실이 뻔히 눈 뜨고 있을때 그녀가 임신한 게 자기 자식이 아니라고 말 한 것이나 자신이 다른 여자랑 바람 피워서 이혼하고 폭행했으면서, 아이 성을 바꾼 것에 대해 서운했다고 말 한 일이나.. 오히려 언론과 대중을 쥐고 흔들려고 했던 쪽은 조성민이었죠. 딴건 몰라도.. 바람은 자기가 폈음에도 최진실이 임신한 아이가 자기 아이가 아니라는 말까지 하고, 얼굴 한번 보지 않았을 정도면서 무려 5년이 지난 지금에야 아이에 대한 사랑 운운하는 것이 '아버지로서 할 일'은 전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18. 언제부터 인과응보가 역차별로 바뀌었나..??

  19. 여자를 때렸는데.. 역차별이든 아니든.. 아직 더 벌 받아야해요.

  20. 권리와의무 2008.12.04 12: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역차별이니 민법이니 그렇게 어렵고 깊이 볼것이 없다고 봅니다.
    권리와 의무부분을 보았을때 아버지로서의 권리는 의무를 수행했을때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걸 지키지 못한 사람은 아버지로서의 권리를주장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조성민씨는 아버지로서의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권리를 내세우지 않는 것이 정당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같이 무지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조성민씨를 보는 시각입니다.
    권리를 내세울려면..아이에게 직접 사랑을 베풀고(언론을 통해서가 아니라)..당신의 돈으로 아이의 학원비를 대고, 학비를 대고, 간식비를 대는 의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21. ㅋㅋㅋ 2009.08.16 03: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역차별이란 뜻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싸갈기면 이런 글이 나오게 되죠.